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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 꿈쩍 않자 “용납 못해”…‘비위 혐의 6개’로 초강수 윤 총장 꿈쩍 않자 “용납 못해”…‘비위 혐의 6개’로 초강수 ‘판사 불법사찰’ 제외하면 대부분 과거 언급했던 내용 추 장관 “제도·법령만으로 검찰 개혁 안 된다 깨달아” 기자회견 40분 전 공지... 발표문만 읽고 자리 떠나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20.11.24 19:39 | 수정 : 2020.11.24 23:10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를 명령하고 징계를 청구하면서 거론한 사유는 언론사 사주 접촉 등 6가지이다. 추 장관과 여당이 그간 윤 총장의 사퇴를 압박했지만 윤 총장이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직무집행 정지와 징계 청구라는 카드까지 꺼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추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도와 법령만으로는 검찰개혁이 이루어질 수 없.. 더보기
현직 판사 “대법원, 윤석열 총장 고발하라···판사는 바보인가” 현직 판사 “대법원, 윤석열 총장 고발하라···판사는 바보인가” [경향신문] 유설희 기자 | 입력 : 2020.11.25 15:30 | 수정 : 2020.11.25 15:49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판사들에 대한 불법사찰 등을 이유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정지를 발표한 가운데 법원 내에서 대법원이 윤 총장을 고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지법의 장창국 부장판사는 25일 법원 내부통신망 코트넷에 ‘판사는 바보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장 부장판사는 ‘공소유지 참고자료’ 명목으로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맡은 판사의 개인정보, 성향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대검 측 해명을 두고 “검찰총장의 해명은 어이가 없다”고 했다. 장 부장판사는 “얼마나 공소 .. 더보기
<동아> 김재호 사장 딸, 기자 입사.. 언론의 ‘철저한 침묵’ 김재호 사장 딸, 기자 입사.. 언론의 ‘철저한 침묵’ 허재현 기자 “秋장관 아들 최종합격 아닌 인턴활동으로도 그 난리 피우더니”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11.18 10:49:29 | 수정 : 2020.11.18 10:54:37 김재호 사장의 딸이 2020년 동아미디어그룹 공개채용에 지원해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했다고 17일 미디어오늘이 보도했다. 동아미디어그룹은 지난 7월 21일자 신문 1면에 ‘채용연계형 인턴모집’ 공고를 내고, 2020년 수습 저널리스트(신문기자, 방송기자, 매거진기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방송PD, 드라마P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채용연계형 인턴을 통해서만 선발한다고 했다. 그동안 동아미디어그룹은 채용연계형 인턴과 공개채용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인재를 .. 더보기
조국 “최성해 총장께 묻는다…‘녹취록 있다’ 거짓말, 왜?” 조국 “최성해 총장께 묻는다…‘녹취록 있다’ 거짓말, 왜?” 최성해, 정경심 문자 김도읍에 전달.. “자유한국당과 무슨 관계인가”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11.17 11:04:24 | 수정 : 2020.11.17 11:28:54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왜 자신과의 통화녹취록이 있다고 거짓 언론 인터뷰를 했느냐고 공개 질의했다. 조 전 장관은 “문제제기할 것이 많지만, 공적으로 공개된 사안에 한정하여 묻는다”며 17일 페이스북에 이 같이 적었다. 조국 전 장관은 2019년 9월, 인사청문회 당시 최 총장의 언론인터뷰 내용을 떠올렸다. 그는 최 총장이 ‘한국경제’,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자신에게 전화하여 ‘표창장 위임한 걸로 해달라’고 청탁했고.. 더보기
채이배 법정증언 “형사처벌 원해”…정청래 “국힘 못 피해” 채이배 법정증언 “형사처벌 원해”…정청래 “국힘 못 피해” 재판부 구인장에 민경욱 “부정선거 드러난다면 안 들어갈 이유 없어”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11.17 10:53:50 | 수정 : 2020.11.17 11:47:30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당시 ‘채이배 감금 사건’ 관련 재판에서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토착왜구당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이 감금됐다고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왜창 나베(나경원) 당시 원내대표 등 왜구당 전현직 의원 및 보좌관 8명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왜창 나베 전 원내대표, 이은재·정갑윤 전 의원, 송언석·이만희·김정재·박성.. 더보기
“침묵도 2차 가해”라더니…국힘당 성희롱 파문엔 ‘왜 이리 조용?’ “침묵도 2차 가해”라더니…국힘당 성희롱 파문엔 ‘왜 이리 조용?’ “몸 한 번 주면 공천?”…송요훈 기자 “공직 근처 얼씬 못하게 일벌백계해야”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11.16 18:00:46 | 수정 : 2020.11.16 18:11:19 원색적인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대구 달서구의원에 대해 송요훈 MBC기자는 “이런 자는 이름과 얼굴, 소속과 지위를 공개하고,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명예직이든 공직의 근처에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일벌백계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0일 대구MBC 보도에 따르면, 구의회에 출입하는 A기자는 올해 초부터 해당 구의원의 성희롱에 시달려왔다고 폭로했다. “가슴 색깔, 모양을 봐야 한다”, “배꼽 모.. 더보기
장제원 ‘대검 특활비 부대의견’에 김진애 “어찌 그리 너그럽나” 장제원 ‘대검 특활비 부대의견’에 김진애 “어찌 그리 너그럽나” “소년원 선물비는 그리 문제제기 하더니, 55억 원은 왜 그리 너그럽나”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11.16 15:22:17 | 수정 : 2020.11.16 16:37:37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대검찰청 특수활동비(특활비) 문제와 관련 16일 “지금까지처럼 일괄지급하고 법무부가 부분 지휘하는 부대의견을 달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법무장관의 소년원 선물비는 그렇게 문제제기 하면서 (검찰총장) 50~55억 원은 왜 그렇게 너그러운가”라고 지적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법체계상 위법한 부대의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무장.. 더보기
한동수, 尹 ‘이의제기’에 또 ‘기승전-조국’ 프레임 등장 한동수, 尹 ‘이의제기’에 또 ‘기승전-조국’ 프레임 등장 조국 “감찰부장과 일면식도 없고, 심사에 일체 관여 안했다…속셈 뻔해”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11.16 12:33:52 | 수정 : 2020.11.16 12:49:06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자, 일부 언론과 논객들이 ‘조국이 제청한 한동수’라는 프레임을 작동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지적하고는 “한동수 부장은 판사 출신 변호사로 대검 감찰부장직에 지원하여 심사위원회로부터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가 장관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되짚었다. 그는 “그때도 지금도 한 부장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그리고 그 심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