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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재계 ‘거미줄’ 같은 박근혜 친인척 혼맥 대해부 정·관·재계 ‘거미줄’ 같은 박근혜 친인척 혼맥 대해부 [대해부 ①] 박근혜와 문재인의 결정적 차이는 ‘혼맥’…박정희 18년 통치의 수혜자들 [미디어오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 입력 : 2012-12-03 16:10:50 | 노출 : 2012.12.06 08:53:14 대통령 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와 문재인. 두 유력 후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스스로 물어본다. 대답은 의외로 쉽게 돌아온다. 각각 대통령의 딸과 비서실장이라는 정치적 배경을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는 거의 모든 것이 차이점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두 후보의 지금까지 삶과 배경은 다른 정도가 아니라 대척점(對蹠點)에 서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적확할 것이다. 그 차이점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무엇인가?.. 더보기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혼외자식만 4남 2녀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혼외자식만 4남 2녀 족벌언론과 그 사주들의 ‘맨얼굴’ 드러내는 탐사기획 보도 시작 [미디어오늘] 탐사기획팀 | 입력 : 2013-09-11 09:49:34 | 노출 : 2013.09.12 06:29:56 우리나라 족벌신문사와 사주들은 ‘권력 그 자체’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재벌과 정치권력을 가진 자들을 감시하는 임무는 입맛에 따라 선별적으로 하거나, 회사와 사주들의 이익(私益)에 철저하게 복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 민주노총, 전교조, 공무원노조처럼 공격의 대상으로 지목되면 사소한 잘못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특히 조선일보는 이 과정에서 오보로 판결이 나도 좀처럼 지면을 통해 사과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나라 족벌언론과 사주들의 특징을 3가지만.. 더보기
조선일보의 아전인수 ‘억울하면 입증하라’? 조선일보의 아전인수 ‘억울하면 입증하라’? 현장에서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3.09.11 19:49 | 수정 : 2013.09.12 09:27 가 자신만만하게 제기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표류하고 있다. 채 총장 아들을 낳았다고 지목된 임아무개씨가 10일 조선일보와 에 “제 아이는 채 총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기에 더 그렇다. 임씨는 “아이가 채동욱씨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다”고 했다. 사안 자체가 조선일보 칼럼이 비난한 바 있는 ‘하수구 저널리즘’의 소재냐 아니냐의 판단은 잠시 미뤄두자. 조선일보는 6일치 1면 첫 보도에서는 “채 총장은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근무하던 2002년 7월 Y(54)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더보기
‘내란 음모 정국’ 공안 올드보이 4인방이 주도 ‘내란 음모 정국’ 공안 올드보이 4인방이 주도 김기춘 실장·홍경식 수석·황교안 장관·남재준 원장 “혐의나 증거, 마치 20년 전 사건을 보는 것 같다” [한겨레] 김남일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3.08.29 20:29 | 수정 : 2013.09.05 17:35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홍경식 청와대 민정수석,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혐의란 게 옛날 스타일, 옛날 느낌이 강하다. 마치 20년 전 사건을 보는 것 같다.” 1990년대에 공안검사였던 한 변호사는 29일 박근혜 정부 첫 대형 공안사건이자 ‘내란음모’라는 죄명이 붙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건에 대한 인상을 이렇게 전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수사는 김기춘 비서실장, 홍경식 민정수석 등 검찰 출.. 더보기
여적죄... 멀리서 찾을거 있나?! 여적죄... 멀리서 찾을거 있나?! [경향신문] 입력 : 2013-09-08 21:48:34ㅣ수정 : 2013-09-08 21:48:34 ▲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3년 9월 9일 출처 :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3년 9월 9일 더보기
'채동욱 의혹' 보도 위해 학생정보까지 공개한 <조선> '채동욱 의혹' 보도 위해 학생정보까지 공개한 전문가들 "본인 동의없는 개인정보 노출은 문제"... 대서특필 보도 방식도 선정적 [오마이뉴스] 이주영 | 13.09.09 20:06 | 최종 업데이트 13.09.09 20:46 ▲ 9일자 사회면. ⓒ PDF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을 연이어 제기한 보도를 두고 학계·법조계·언론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9일 해당 신문이 학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채 총장 혼외 아들의 학교 기록에 아버지가 '채동욱'이라고 돼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법률 전문가들은 '본인 또는 보호자 동의 없이 학생 정보가 노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채 총장의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생활 의혹을 사실 확인 없이 증언만으로 대서특필한 것 역시 .. 더보기
청와대가 자랑한 `G20 성과` 朴대통령 덕?... G20 비웃을라 청와대 자랑한 'G20 성과' 朴대통령 덕?..G20 비웃을라 러시아, G20 의장국으로 RFA강화 창업 지원 정책 약 1년 준비 청와대 "박 대통령이 G20에서 RFA·창조경제 설명" 보도자료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 입력 : 2013-09-08 오전 10:24:40 청와대가 G20 의장국인 러시아가 준비한 내용들을 ‘박근혜 대통령의 업적’이라고 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통 정치와 경기 침체로 박 대통령이 국내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을 외교로 만회하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 6일 ‘2013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개최 결과’ 보도자료를 냈다. 이 보도자료에는 ‘G20 정상선언문’에 지역금융안전망(RFA) 역할 강화 문구가 채택된 것을 박 대통령의 핵심성과로 꼽.. 더보기
[취재파일] 국정원과 언론이 ‘이석기’를 다루는 방식 [취재파일] 국정원과 언론이 ‘이석기’를 다루는 방식 이석기 의원과 국정원 직원 ‘몸싸움’의 진실은? [SBS] 이경원 기자 | 최종편집 : 2013-09-08 13:56 큰 범죄사건이 터지면 기자들은 피의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느라 진을 뺍니다. 경찰이던 검찰이던 소환됐을 때 기자들이 우르르 모여 질문을 하는 모습, 방송에서 자주 보셨을 겁니다. “혐의를 인정 하십니까?” 혹은 “왜 그랬나요?” 기자들의 진부한 질문에, 대부분의 피의자들이 몇 마디 대답을 하고, 수사관들이 피의자를 강제로 끌고 갑니다. 지난해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을 예로 들어볼까요. 8월 31일, 광주의 한 PC방에서 검거된 피의자 고종석은 이날 오후 전남 나주경찰서에 도착합니다. 경찰 조사와 현장 검증이 끝나고 이틀 뒤인 9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