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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새해 첫날, 직원 무더기 해고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새해 첫날, 직원 무더기 해고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 수화·문자 통역하는 중계사 12명 일자리 잃어 무기계약직 전환 평가 앞두고 ‘퇴직서류 제출’ 요구받아 “‘형식적 채용시험’이란 진흥원 설명 믿었는데 새해 첫날 실업자” [한겨레] 글·사진 선담은 기자 | 등록 : 2019-01-01 10:46 | 수정 : 2019-01-01 21: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진흥원)이 청각·언어 장애인의 전화 소통을 돕는 수화중계사들의 직접고용 전환을 앞두고 절반에 가까운 중계사들을 사실상 무더기로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2017년 7월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9년부터 ‘진짜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던 중계사 12명은 새해 첫날부터 일자리를.. 더보기
삼성, ‘어용노조’ 만들어 ‘진짜노조’ 와해 공작 삼성, ‘어용노조’ 만들어 ‘진짜노조’ 와해 공작 어용노조 설립 서류부터 언론대응 교육까지 ‘그룹지침’ 따라 ‘진짜노조’ 집행부와 가족 미행…꼬투리 잡아 경찰 신고 뒤 해고 검찰,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13명 노동조합법 위반 기소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1-01 09:10 | 수정 : 2019-01-01 18:42 삼성이 총수 일가 경영권 승계의 지렛대 구실을 한 에버랜드(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노동조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2011년 ‘어용노조 알박기’를 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진짜 노조’에 대해서는 미행을 일삼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경찰에 넘겨 해고 근거로 삼기도 했다. 앞서 삼성조선(1988년), 삼성에스디아이(2000년), 삼성캐피탈(2001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