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언론과 종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신료 올리기 전에 ‘수신제가’부터 하시라 수신료 올리기 전에 ‘수신제가’부터 하시라 KBS 이사회가 텔레비전 수신료를 월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의결했다. 컴퓨터·스마트폰 등에도 수신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공영방송 KBS는 자기 소임을 다하고 있는 걸까. [시사인 328호] 변진경 기자 | 승인 2014.01.01 18:18:00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2월10일 KBS 이사회는 텔레비전 수신료를 현재의 월 2500원에서 월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의결했다. 보도·제작·편성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정관 개정 등을 전제하지 않은 수신료 인상을 반대해오던 야당 추천 이사 4명이 보이콧한 자리에서 여당 추천 이사 7명만이 내린 결정이었다. 이 인상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내.. 더보기 종편에 지상파 전송방식 ‘특혜’ 주나 종편에 지상파 전송방식 ‘특혜’ 주나 8VSB 전송방식 전환 통과 유력 지상파 “종편에 대한 특혜” 반발 [한겨레] 이순혁 기자 | 등록 : 2013.10.06 19:59 | 수정 : 2013.10.06 21:20 유료방송 업계의 또다른 논쟁거리 가운데 하나는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의 전송방식 변화 여부다. 현재 케이블텔레비전의 일반 채널들은 쾀(QAM) 방식으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그런데 종편과 보도채널 진영에서는 정부에 쾀 방식 대신 8레벨잔류측파대(8VSB) 전송 방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8레벨잔류측파대 방식은 디지털텔레비전 전송방식 가운데 하나로 1개 채널당 6㎒ 대역폭을 사용해 아날로그 케이블에서도 고화질(HD) 방송을 내보낼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지상파만 이 기술을 사용해 방송을 .. 더보기 "정권 입맛에 맞게…" 방통심의위 또 공정성 논란 "정권 입맛에 맞게…" 방통심의위 또 공정성 논란 "재판 계류 중" 이유로 '추적60분' 제재 가능성 높아 똑같이 재판 계류 중인 '이석기 보도' 홍수는 방치 언론정보학회·PD聯 토론회 "표적·과잉 얼룩" [한국일보] 강은영기자 | 입력시간 : 2013.10.04 20:51:04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무죄 판결 전말을 다룬 KBS '추적60분'에 대한 제재 조치에 항의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방송을 평가하고 심사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불신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권의 입맛에 맞도록 표적ㆍ과잉 심의를 일삼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보기 [복원] - [들끓는 언론계, 싸우는 기자들·下] 정권의 언론 장악'보다 무서운 '사주의 언론 장악' '정권의 언론 장악'보다 무서운 '사주의 언론 장악' [들끓는 언론계, 싸우는 기자들·下] "'순복음 찌라시', 부끄러웠다" [프레시안] 김윤나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2-29 오전 8:10:01 MBC, KBS, YTN 등 방송3사가 잇따라 파업을 결의하고 있을 때, 다른 한편에서는 그보다 오래 전부터 '조용한 싸움'이 진행되고 있었다. 와 등 신문사 기자들이 '언론사 사주'와의 싸움을 선포한 것. '정권에 의한 방송장악'에 항거하는 방송사 기자들의 싸움과 모양새는 다르지만, 방송사든 신문사든 기자들이 내거는 가치는 같다. 바로 '편집권 독립'이다. 29일로 파업 69일차를 맞는 기자들은 현재 김윤호 편집국장과 조민제 사장 퇴진,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직접적인 파업 명분은 .. 더보기 채널A 자본금 납입가장·거짓납입 의혹 제기돼 채널A 자본금 납입가장·거짓납입 의혹 제기돼 “자본금 모집 완료” 뒤 주식취득 9곳 이상, 법인설립 뒤 5곳 “납입가장 가능성, 승인 취소 사유” [미디어오늘] 박장준 기자 | 입력 : 2013-09-02 20:48:39 | 노출 : 2013.09.03 08:49:59 동아일보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자본금을 세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채널A가 “자본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힌 지난 2011년 3월 28일 이후 9곳의 상장법인이 총 183억 원의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납입가장, 자본금 차명납입 의혹을 제기했다. 2일 최민희 의원실은 발표한 ‘채널A 법인주주 기업공시 자료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널A가 방통위에 “자본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보고한 2011년 3월 28일.. 더보기 “한국 신문사상 최고 문제작” 동아일보 ‘채동욱 칼럼’ 파문 “한국 신문사상 최고 문제작” 동아일보 ‘채동욱 칼럼’ 파문 동아일보 ‘채동욱 아들 시점’ 칼럼에 비판 봇물 진중권 “소설로 칼럼을 대신…유치찬란한 수준” 시민단체, 아동 인권·존엄성 침해 비판 성명도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3.09.17 16:33 | 수정 : 2013.09.17 16:40 ▲ 동아일보 인터넷판 캡쳐. 17일치에 게재된 최영해 논설위원의 ‘채동욱 아버지 전 상서’ 칼럼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과 페이스북 공간에서 하루종일 어린이의 인권을 짓밟고 저널리즘의 가치를 저버렸다는 비판 글들이 쏟아졌다. 또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칼럼이 아동 인권과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최 위원은 가 의혹을 제기한 채동욱 .. 더보기 최영해 아버지 前 上書 '개와 언론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최영해 아버지 前 上書 '개와 언론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동아일보 패러디] '오늘'은 언론 ‘내일’은 막장 [미디어스] 김완 기자 | 입력 2013.09.17 10:20:34 *이 글은 동아일보 최영해 논설위원이 쓴 칼럼의 결을 최대한 살려 패러디한 것입니다. 일부 문장의 구성이 함량 미달로 읽히는 것은 원문의 낙후함 때문임을 밝힙니다. 아버지,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된 지도 꽤 되셨네요. ‘기자질’이란 걸 하시며 이러저런 글 많이 써보셨겠지만 이따위 글은 정말 처음이에요. 아버지는 초등학교 5학년 소설 창작 교실에 들어가셔야 하나 봅니다. 논설위원이 되고 편집국에 드실 때 마다 오너 만나고, 다른 언론의 단독 보도들 보며 며칠씩 눈치 보셨던 적 많았죠? 진보와 보수, 아니 황색과 황색 아닌 한국 언론의.. 더보기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혼외자식만 4남 2녀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혼외자식만 4남 2녀 족벌언론과 그 사주들의 ‘맨얼굴’ 드러내는 탐사기획 보도 시작 [미디어오늘] 탐사기획팀 | 입력 : 2013-09-11 09:49:34 | 노출 : 2013.09.12 06:29:56 우리나라 족벌신문사와 사주들은 ‘권력 그 자체’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재벌과 정치권력을 가진 자들을 감시하는 임무는 입맛에 따라 선별적으로 하거나, 회사와 사주들의 이익(私益)에 철저하게 복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 민주노총, 전교조, 공무원노조처럼 공격의 대상으로 지목되면 사소한 잘못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특히 조선일보는 이 과정에서 오보로 판결이 나도 좀처럼 지면을 통해 사과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나라 족벌언론과 사주들의 특징을 3가지만..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