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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BBK 김경준 140억 다스 송금 이면 합의문있다” “BBK 김경준 140억 다스 송금 이면 합의문있다” “MB 험담하지 않겠다” 송금조건 합의문에 포함 김경준 주고받은 편지 공개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7.04.01 13:48:00 | 수정 : 2017.04.01 14:12:17 10년 전 그 옷이었다. 2007년 11월 16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될 때 공항에서 입고 있던 겨울용 양복코트. 3월 28일 오전, 천안외국인교도소에서 김경준을 잠시나마 만날 수 있었다. 얼굴은 다소 창백했다. 김경준씨의 모친 한영애씨에 따르면 김씨는 만기출소를 앞두고 며칠동안 잠을 자지 못했고, 설사로 고생을 했다고 한다. 만기출소와 동시에 승합차로 청주외국인보호소로 이송되었다. 이곳에서 심사를 거쳐 다시 강제추방된다. 추방 이후에는 5년 동안 한국에 들.. 더보기
세월호의 경제학, 우리는 그래서 공공을 지켜야 한다 세월호의 경제학, 우리는 그래서 공공을 지켜야 한다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3-23 16:12:33 | 수정 : 2017-03-23 16:12:33 23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에 ‘세월호 인양비용’이 오랫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사람들의 관심까지 막을 수는 없지만, ‘세월호를 인양하는데 얼마의 돈이 들까?’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세상이 슬프다.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이 참혹한 자본주의에 뼈가 저린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에 들어가는 예산은 총 1,020억 원이다.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가 지금까지 받아간 돈은 213억 원이고, 나머지 돈은 단계별로 나눠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월호 참사의 또 다른 주범은 이명박 세월호가 인양되는 날 박근혜는 태.. 더보기
‘전문시위꾼, 악성노조’ 운운, 박근혜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전문시위꾼, 악성노조’ 운운, 박근혜 정권과 뭐가 다른가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7-03-07 07:18:56 | 수정 : 2017-03-07 15:38:51 6일은 삼성반도체에서 일한지 1년 8개월만에 백혈병을 얻어 23세의 나이로 숨진 고(故) 황유미 씨의 10주기였다. 삼성 직업병 문제는 영화로도 잘 알려졌고 많은 국민들이 가슴 아파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마침 이날은 박근혜, 최순실과 결탁한 삼성 이재용의 범죄에 대해 특검이 수사결과를 발표한 날이기도 했다. 박영수 특검은 “이재용이 경영권 승계에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해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뇌물 공여했다”고 확인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재벌천국, 삼성공화국이다. 바로 이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삼.. 더보기
“친일파가 한국 최초 5성 장군 될 뻔” “친일파 백선엽이 한국 최초 5성 장군 될 뻔” [경향신문] 박성진 기자 | 입력 : 2017.02.05 15:30:01 | 수정 : 2017.02.05 17:11:01 간도 토벌대 출신으로 ‘6·25 전쟁영웅’으로 알려진 백선엽(97, 예비역 육군대장)이 한국군 최초의 명예원수(5성장군)가 될뻔 했으나 이는 오히려 6·25 전쟁에 함께 참전했던 군 원로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백선엽 대장의 명예원수 추대는 어떻게 이뤄졌나 1981년 당시 육군본부 인사참모차장(준장)으로 심일 소령 태극무공훈장의 부당성을 확인했던 박경석 예비역 장군은 육군 군사연구소에 보낸 진술서에서 백선엽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예비역 대장)이 가짜 논란의 중심에 있던 심일 소령을 기념하는 심일상 제정에 찬성할 것.. 더보기
이명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개신교인이 늘어난 까닭은? 이명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개신교인이 늘어난 까닭은?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7-01-16 09:35:36 | 수정 : 2017-01-16 09:35:36 얼마 전 우리나라 종교인구 분포와 관련한 통계가 발표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신자 숫자가 가장 많은 종교는 개신교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1985년부터 매 10년마다 종교인구 조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통계청 조사에서 개신교가 신자수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불교는 2위로 밀려났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43.9%는 종교를 가지고 있었고, 종교가 없다고 밝힌 사람은 56.1%로 나타났다. 개신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19.7.. 더보기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환경운동연합 “4대강 수문개방·청문회 개최” 촉구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08-25 16:45:00 | 수정 : 2016-08-25 17:01:35 “이명박 전 대통령,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김건호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박석순 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환경운동연합이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을 망가뜨린 자들을 국회 청문회에 세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금강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자취를 감춘 자리에 붉은깔따구와 실지렁이가 자리를 잡았고, 수생태건강성평가기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지표생물군 D등급이 출현하는 등 더 나빠질게 없는 상황으로 전락.. 더보기
국정원, 보수단체 컨트롤타워였다 국정원, 보수단체 컨트롤타워였다 ‘국정원 댓글’ 8차 공판서 검찰 밝혀 심리전단 직원, 2011년부터 보수단체 7곳 접촉 희망버스·무상급식 등 비판 신문광고 내게 해 청년 우파단체 설립 돕고 호국 사진전 지원도 [한겨레] 서영지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6-04-25 22:01 | 수정 : 2016-04-25 22:13 친정부 관제 데모를 주도해온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돈줄과 배후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권 때부터 보수단체들의 활동을 사실상 지휘해온 정황이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국정원은 보수단체의 신문 의견광고에 개입하는가 하면, 이들이 벌이는 1인시위와 전단 배포 계획까지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 심리로 25일 열린 .. 더보기
[복원] ★★★ 이명박 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② (주)다스, 사실상 대통령 소유. 처남 사망후 은밀히 지분정리 [특별 연재] 이명박 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 2탄 아들에 처남에 조카에 처형에 동서까지… 친인척 줄줄이 비리 의혹에 휘청 ‘식물대통령’전락 처남 故 김재정 씨 소유했던 다스 지분 수상한 이동 아들 시형 내곡동 사저 의혹으로 검찰 소환 가능성 조카사위 전종화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 조사 불가피 부인 김윤옥 형제들도 줄줄이 비리 사건과 의혹에 연루 연 훈 기자 | 입력 : 2012-01-12 11:01:14 | 수정 : 2012-01-12 14:15:10 은 2004년 BBK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후 최근 이명박의 친자확인소송까지 이명박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을 가장 신속하고 심층적으로 보도해왔다. 정권 초반만 해도 이런 의혹들은 주목받지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