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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최민희 “MB정부, 자원외교 내세워 가스요금 올려” 최민희 “MB정부, 자원외교 내세워 가스요금 올려”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2-04 11:05:52 ▲ 한국 가스 공사가 보고한 '2010년 주요 추진계획' ⓒ최민희 의원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3일 “MB정부 시절 한국가스공사가 자원외교로 인해 공사의 부채가 눈더미처럼 불어나자 정부에 ‘가스요금 인상’을 요구했고, 이명박 정부는 이에 화답해 가스요금을 인상시켜 줬다”며 “자원외교 부담이 국민들에게 전가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10년 2월 22일 개최된 ‘에너지협력외교지원협의회’ 10차 회의에서 ‘2010년 주요사업 추진계획’를 통해 “2017년까지 850만.. 더보기
‘성’나라당에서 ‘색’누리당까지 ‘성’나라당에서 ‘색’누리당까지 성추행·망언 여권 10년사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2-04 17:10:14 최근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하사 아가씨’ 등 발언으로 새누리당의 성희롱 망언의 역사를 이었다. 10여년전 최연희 전 의원부터 송 의원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성희롱 발언이 나오는 걸 보면 ‘성 문제를 풍류(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발언)’로 생각하는 의원들이 아직 남아있는 듯하다. 송 의원의 망언이 새누리당 성추행 역사의 마지막이길 바라면서 과거 한나라당에서부터 새누리당까지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성추행·망언 10년을 돌아본다. 본 기사를 읽으면서 깊은 ‘빡침’으로 인해 과음·폭식·악몽이 유발될 수 있으니 술자리나 잠자리에 들기 전 읽는 것은 삼가길.. 더보기
‘대통령의 시간’ 속편 ‘옥중서신’을 기다리며 ‘대통령의 시간’ 속편 ‘옥중서신’을 기다리며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큐레이터 | 최종업데이트 2015-02-02 11:04:19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는 시기, 공교롭게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2월 2일 출간 예정이었던 MB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은 무슨 사정인지 28일부터 언론에 공개됐다. 이에 대해 야당은 ‘셀프 칭찬’으로 일관한 MB에게 “참회록을 써도 모자라다”고 일갈했고, 여권 일각에서도 불편해 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역사적 기록일 뿐’이라며 MB를 옹호하는 친이계와 달리 친박계는 ‘왜 하필 이 시기에’라며 볼멘소리를 낸다. 청와대도 MB가 ‘세종시 수정안’과 ‘남북관계’에 대해 일방적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보수언론인 마저도 “이 마당.. 더보기
최민의 시사만평 - 대통령의 사기 더보기
"MB 직접 사인한 자원외교 28건 최경환 장관 3번 동행... 책임있다" "MB 직접 사인한 자원외교 28건, 최경환 장관 3번 동행... 책임있다" [단독] 노영민 MB 국부유출 진상조사위원장 "4대강·자원비리로 국부유출 막대" [오마이뉴스] 최지용 | 14.11.18 20:25 | 최종 업데이트 14.11.19 14:35 ▲ 이명박. 사진은 지난 9월 2일 MB정부에서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지낸 인사들의 모임인 '선진한반도포럼' 참석 당시 모습. ⓒ 남소연 [기사수정: 19일 오후 2시 34분]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인 노영민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해 "청와대가 주도한 소위 VIP자원외교는 총 45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명박 정부 5년간 총 41조 원 가량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진 자원외교 가운데 이명박과.. 더보기
“광물공사, MB 자원외교 실패로 부분 자본잠식 초읽기” “광물공사, MB 자원외교 실패로 부분 자본잠식 초읽기”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발행시간 2014-11-20 14:38:31 | 최종수정 2014-11-20 14:38:31 ▲ 이명박 전 대통령.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실패에 따라 부분 자본잠식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광물자원공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자원개발사업의 한 축을 담당했었다. 20일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소속 홍영표 의원에 따르면, 올해 광물자원공사의 예상 영업손실은 1,595억원으로 2013년말 기준 유보금 1,492억원을 상회한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부분 자본잠식이 시작될 것으.. 더보기
4대강 사업 뒤 홍수, 정말 천재지변일까? [이철재 칼럼] 4대강 사업 뒤 홍수, 정말 천재지변일까?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큐레이터 | 발행시간 2014-08-28 11:22:55 | 최종수정 2014-08-28 11:37:49 지난 25일 부산, 경남 홍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미쳐 피할 새도 없이 변을 당했고, 실종자들도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가옥이 침수된 이들도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아무쪼록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들이 빠르게 있어야 할 것이다. 몇 년 전 대표적인 4대강 찬동인사인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은 "천재가 계속되면 인재"라고 지적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심 전 본부장의 다른 발언은 몰라도, 이 지적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한다. 매번 같은 문제가 .. 더보기
논란 일으킨 홍성담 걸개그림 '세월오월' 원본 보니... 논란 일으킨 홍성담 걸개그림 '세월오월' 원본 보니... [한국일보] 디지털뉴스부 | 수정: 2014.08.11 19:43 | 등록: 2014.08.11 17:23 ▲ 홍성담 걸개그림 원본 수정본 비교 /원본 제공 홍성담 홍성담 작가의 대형 걸개그림 '세월오월'은 도대체 어떤 그림일까. 이 작품은 박근혜를 허수아비로 묘사했다가 광주시의 반대로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 특별전에 선보이지 못하며 논란이 됐다. 홍 작가는 논란이 된 박근혜 부분을 닭 모양으로 바꾸어 다시 그린 후 원본에 테이프로 붙여 수정했다. 박근혜 및 김기춘 비서실장이 그려진 부분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됐지만 전체 그림을 보도한 경우는 드물었다. 전시회를 통해 관객을 만날 수도 없게 됐다. 원본을 보고 싶다는 본보 기자의 요청에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