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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광고압박 없다”던 삼성, 교묘한 광고 통제 “광고압박 없다”던 삼성, 교묘한 광고 통제 2017년 5월부터 23개월 동안 삼성 광고 조선일보 230회 한겨레 60회, 이재용 1심 공판 뒤 본격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9년 03월 28일 목요일 “광고를 통해 언론사에 압박을 가하지 않겠다.”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6년 12월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 국회 청문회에 나와 한 발언이다. 당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구시대 유산 하나 더 청산하자. 광고를 통해 언론사에 압력을 가하지 않겠다. 삼성과 이재용에 대한 비판 기사가 있더라도 광고를 통해 압박하지 않겠다. 이 자리에서 약속하라”고 압박했고 이재용은 마지못해 “(압박을) 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의 약속은 지켜졌을까. 이재용이 박근혜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1.. 더보기
‘김지태·노무현·문재인은 친일파’라 우기는 곽상도의 속내 ‘김지태·노무현·문재인은 친일파’라 우기는 곽상도의 속내 [언론모니터] 곽 의원의 주장은 팩트부터 틀려... 언론은 받아쓰기만 할 건가 [오마이뉴스] 공시형 | 19.03.28 10:19 | 최종 업데이트 : 19.03.28 10:24 3․1절 100주년을 맞은 2019년 3월, 토착왜구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반민특위' 망언으로 반민족 친일행위에 대한 역사적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키웠습니다. 그러자 지난 15일 토착왜구당 의원총회에서 곽상도 의원은 '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도 친일파 아니냐'는 식의 문제 제기를 제기했습니다. 곽 의원의 정확한 발언은 이렇습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 직원으로 입사해서 부를 축적한 김지태의 유족들이 1987년 국가상대로 제기한 법인세(※상.. 더보기
판사 ‘압박’ 말라더니 ‘인신공격·겁박’하는 조선일보 판사 ‘압박’ 말라더니 ‘인신공격·겁박’하는 조선일보 김경수 지사 구속한 성창호 판사 비판은 ‘전방위 방어’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한 판사는 ‘맹공’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19.03.27 11:00:25 | 수정 : 2019.03.27 11:09:45 “민주당은 재판장을 맡았던 성창호 부장판사에 대한 공격도 계속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유튜브 방송에서 ‘성 부장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비서실에 근무했는데 단순 비서가 아니라 수행비서로 밀착 마크한 케이스’라며 ‘사법 농단과 관련해 비리 혐의로 조사받은 전력도 있다’고 했다.” 지난 2월 1일 조선일보 3면에 실린 기사 가운데 일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양승태 적폐 사단의 조.. 더보기
‘김학의·장자연 재조사’ 조중동의 다른 길 ‘김학의·장자연 재조사’ 조중동의 다른 길 대대적으로 보도한 중앙일보…부실수사로 규정한 동아, 조선은?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19.03.19 10:38:23 | 수정 : 2019.03.19 11:04:07 “2009년 장자연 사건, 2013년 김학의 사건은 공통적으로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들이 성폭력 피해를 호소했지만 실체가 덮이고 책임자는 처벌을 면한 사건이다. 권력자가 저지른 성 착취는 피해자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무마되는 것을 보면서 승리와 정 씨는 용기와 영감을 얻었을 법하다. 부실 수사는 하나의 정의를 실현하지 못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불의를 불러올 수 있다.” 오늘자(19일) 동아일보 34면에 실린 칼럼 가운데 일부입니다. 신광영 사회부 사건팀장이 쓴 칼.. 더보기
심상정 말 꼬리 물고 늘어진 나경원, <조선일보>까지 나섰다 심상정 말 꼬리 물고 늘어진 나경원, 까지 나섰다 진위까지 왜곡하며 ‘지지층 결집’…왜구당이 놓치고 있는 것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19.03.19 11:59:30 | 수정 : 2019.03.19 12:11:29 “아니, 과한 발언이 반응이 좋으니까 계속 하는 거죠.” 19일 MBC라디오 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은 나경원 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잇따른 강성 발언의 배경을 이렇게 분석했다. 국회 윤리위 제소와 같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강경한 대응이 나경원의 연이은 강성 발언을 부추기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정 의원의 발언은 이랬다. “(나경원) 자기 개인적인 인지도도 지지율도 올라가고 당 지지율도 올라가고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거죠. 그게 거꾸로 된다면 그렇게 하겠어요? 그러니까 그렇.. 더보기
“미디어오늘이 조선일보 후원 브랜드상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미디어오늘이 조선일보 후원 브랜드상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조선일보·한국기업발전진흥회 ‘2019소비자 만족 대상’ 후보에? 250만원 내면 지면 홍보 특전까지 “요즘 많이 힘든가”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9년 03월 17일 일요일 “조선일보에서 후원하는 브랜드대상 후보 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공문서를 전달해 드립니다.” 지난 13일 미디어오늘은 이와 같은 제목의 메일을 받았다. 한국기업발전진흥회라는 곳에서 보낸 메일이었다. 미디어오늘 대표는 메일 내용과 첨부 자료를 SNS에 공유하고 “돈을 내면 조선일보가 주는 상을 받게 해주겠다는 이런 메일을 미디어오늘 사장에게 보내다니. 기사를 10번이나 내주고 포털에도 노출될 거라고 한다. 조선일보가 요즘 많이 힘든가”라고 썼다. 미디어오늘에 전달된 메일.. 더보기
“나경원 선 넘었다... 친일경찰 노덕술과 뭐가 다르냐” “나경원 선 넘었다... 친일경찰 노덕술과 뭐가 다르냐”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 선생 기념사업회 정희철 회장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03.16 11:08 | 최종 업데이트 19.03.16 11:08 "해방 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이하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무척 분열했던 것을 모두 기억하실 것이다. 또다시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해달라." 나경원이 지난 14일 토착왜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다. 발언 후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나경원이 오히려 국론을 분열시킨 것"이라면서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 정당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 아니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과 관련 단체 역시 나경원에게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반민특위 위원장을.. 더보기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언론권력 민낯 드러낸 의 ‘박수환 문자’ 보도, 대다수 언론의 침묵에 실망 [오마이뉴스] 엄재희 | 19.03.13 16:26 | 최종 업데이트 : 19.03.13 16:26 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언론과 기업의 '검은 카르텔'을 보도했습니다. ‧ 고위 언론인의 자녀 채용 청탁과 더불어 기자들의 선물‧금품 수수 정황, 조선일보의 기사 거래 정황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추가로 대기업의 여론 조작 시도, 법조계를 상대로 한 로비 정황까지 다뤘습니다. 보도의 실마리는 '박수환 문자'에 있었습니다. 박수환씨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의 대표로, 언론계‧재계를 관통하는 브로커로 알려져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