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프로필]
출생 :1969년 8월 15일
고향 : 전라남도 구례
현재 청주에서 카페 미사리를 운영중이며, 7080무대와 콘서트, 행사등으로 활동.
수상내역
1991년 MBC 난영가요제 대상 수상 (수상곡 : 추억은 강물처럼)
1993년 MBC 신인가요제 대상 수상 (수상곡 : 숨어우는 바람소리)
앨범
1994년 3월 첫 앨범 [이정옥] (숨어우는 바람소리)
2009년 8월 정규앨범 [킹왕짱] (킹왕짱)
2010년 12월 컴필레이션 앨범 [그대앞에 서면] (그대앞에 서면)
2012년 1월 싱글앨범 [사랑이 남아서] (사랑이 남아서)
이정옥 - 숨어우는 바람소리 [음악듣기]
이정옥 - 숨어우는 바람소리 [노랫가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않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이정옥 [뮤지션 소개]
‘가수 이정옥’을 모르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녀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들어본 사람은 많았다. 또한 처음 듣는 사람이라도 노래의 매력에 빠져 누구의 노래인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중년 주부들사이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은 '숨어우는 바람소리'는 그녀가 가요계에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도 했다.
전남 구례가 고향인 이정옥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에 진학을 포기하고 가수의 길로 나선다. 1980년대 중반 클럽등에서 활동하다 이후 그룹사운드가 활황이 되자 고향 선배들과 상경을 하여 밴드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주)유공에서 발매하는 가요테이프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작곡가 김욱씨의 연습실에서 녹음작업을 하며 인연을 맺게 되지만, 영문도 모른채 그녀의 앨범 발매는 무산돼고 만다.
1991년 실의에 빠져 있던 그녀에게 <난영가요제>에 출전하자는 제안이 들어왔고 예심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추억은 강물처럼’이란 곡으로 가요제를 준비하게 됐다. 피아노 반주의 데모테이프 하나만 덜렁 받아서 귀로 듣는 게 연습의 전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대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쥔다.
하지만, 가수 데뷔는 생각만큼 달콤하지 않았다. 그녀는 매니저를 잘못 만나 밤업소 생활을 전전해야 했고, 독집 앨범을 내고도 시중판매조차 못했다. 5년이란 계약기간에 묶여 다른 사람과 일을 할 수도, 밴드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었다.
1993년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당시노래만 잘한다고 가수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무대에 서는 것을 포기하려던 그녀에게 가족들은 다시 활동할 것을 종용했다. 가족의 성화에 못이겨 또 한번 <MBC신인가요제>에 출전하게 됐고, 김욱씨의 곡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불러 또 다시 대상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두번의 대상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능력있는 스폰서도 없었고 매니저에 의상과 분장까지 혼자 해가며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힘에 부치면서 그녀의 방송생활은 그렇게 흐지부지 끝이 나고 말았다.
1995년 그녀는 청주로 이사를 간다.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에서 ‘백승태와 이정옥’이란 듀엣을 결성해 청주로 공연을 왔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하지만, 그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반려자를 만나면서 결혼을 게되고 가수활동을 접게 됐다.
2004년 8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수생활을 잊고 살던 그녀는 자신 노래 ‘숨어우는 바람소리’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연숙, 유일청 등 동료가수들이 자신의 곡을 부르기도 했고 주부가요열창에도 심심찮게 오르내리는 인기곡이 됐다. 그녀는 다시금 노래가 하고 싶어졌고,남편과 함께 가경동에 <미사리 스카이라운지>를 열면서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2009년 `킹왕짱'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2008년 발표한 `그대 앞에 서면'과 2009년 발표한 `사랑이 남아서', `사랑노래나 불러보자' 등 신곡을 내놓으면서 콘서트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옥 [추가 이미지]
예쁘셔서..추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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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 전라남도 구례
현재 청주에서 카페 미사리를 운영중이며, 7080무대와 콘서트, 행사등으로 활동.
수상내역
1991년 MBC 난영가요제 대상 수상 (수상곡 : 추억은 강물처럼)
1993년 MBC 신인가요제 대상 수상 (수상곡 : 숨어우는 바람소리)
앨범
1994년 3월 첫 앨범 [이정옥] (숨어우는 바람소리)
2009년 8월 정규앨범 [킹왕짱] (킹왕짱)
2010년 12월 컴필레이션 앨범 [그대앞에 서면] (그대앞에 서면)
2012년 1월 싱글앨범 [사랑이 남아서] (사랑이 남아서)
이정옥 - 숨어우는 바람소리 [음악듣기]
이정옥 - 숨어우는 바람소리 [노랫가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않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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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뮤지션 소개]
‘가수 이정옥’을 모르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녀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들어본 사람은 많았다. 또한 처음 듣는 사람이라도 노래의 매력에 빠져 누구의 노래인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중년 주부들사이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은 '숨어우는 바람소리'는 그녀가 가요계에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도 했다.
전남 구례가 고향인 이정옥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에 진학을 포기하고 가수의 길로 나선다. 1980년대 중반 클럽등에서 활동하다 이후 그룹사운드가 활황이 되자 고향 선배들과 상경을 하여 밴드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주)유공에서 발매하는 가요테이프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작곡가 김욱씨의 연습실에서 녹음작업을 하며 인연을 맺게 되지만, 영문도 모른채 그녀의 앨범 발매는 무산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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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실의에 빠져 있던 그녀에게 <난영가요제>에 출전하자는 제안이 들어왔고 예심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추억은 강물처럼’이란 곡으로 가요제를 준비하게 됐다. 피아노 반주의 데모테이프 하나만 덜렁 받아서 귀로 듣는 게 연습의 전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대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쥔다.
하지만, 가수 데뷔는 생각만큼 달콤하지 않았다. 그녀는 매니저를 잘못 만나 밤업소 생활을 전전해야 했고, 독집 앨범을 내고도 시중판매조차 못했다. 5년이란 계약기간에 묶여 다른 사람과 일을 할 수도, 밴드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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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당시노래만 잘한다고 가수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무대에 서는 것을 포기하려던 그녀에게 가족들은 다시 활동할 것을 종용했다. 가족의 성화에 못이겨 또 한번 <MBC신인가요제>에 출전하게 됐고, 김욱씨의 곡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불러 또 다시 대상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두번의 대상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능력있는 스폰서도 없었고 매니저에 의상과 분장까지 혼자 해가며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힘에 부치면서 그녀의 방송생활은 그렇게 흐지부지 끝이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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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그녀는 청주로 이사를 간다.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에서 ‘백승태와 이정옥’이란 듀엣을 결성해 청주로 공연을 왔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하지만, 그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반려자를 만나면서 결혼을 게되고 가수활동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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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수생활을 잊고 살던 그녀는 자신 노래 ‘숨어우는 바람소리’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연숙, 유일청 등 동료가수들이 자신의 곡을 부르기도 했고 주부가요열창에도 심심찮게 오르내리는 인기곡이 됐다. 그녀는 다시금 노래가 하고 싶어졌고,남편과 함께 가경동에 <미사리 스카이라운지>를 열면서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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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킹왕짱'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2008년 발표한 `그대 앞에 서면'과 2009년 발표한 `사랑이 남아서', `사랑노래나 불러보자' 등 신곡을 내놓으면서 콘서트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옥 [추가 이미지]
예쁘셔서..추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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