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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량률 확인

우리나라의 권역별 방사능량률을 5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iernet.kins.re.kr/





놀랍도록 정확한 프랑스의 IRSN(방사능 방어및 핵 안전 연구소)의 한반도 방사능낙진 시뮬레이션

3월 12일 부터 26일까지의 시뮬레이션이며 3월 23일에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정확하게 예측!

출처 : http://www.irsn.fr/FR/popup/Pages/irsn-meteo-france_19mars.aspx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
서울·부산 등 5곳에선 세슘도…제주 빗물에서 요오드
연합뉴스 | 신호경 | 입력 2011.04.05 14:37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5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095~0.758m㏃/㎥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최고 농도(춘천)를 연간 피폭 방사선량으로 환산해도 0.0000730mSv 수준으로, X-선 촬영 때 받는 양(약 0.1mSv)과 비교해 극히 적다.

방사성 세슘(Cs-137, Cs-134)은 서울·부산·제주·수원·청주 등 5곳에서 발견됐다.

최고 농도(0.083m㏃/㎥)의 연간 피폭 방사선량 환산값은 0.0000218mSv이다.

강원도의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는 0.413㏃/㎥로, 전날(0.457㏃/㎥)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날 발표된 대기 방사선 측정값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에 대한 분석 결과다.

지난 4일 제주 지역에서 채취한 빗물에서는 0.357㏃/ℓ의 방사성 요오드가 나왔다. 같은 농도의 빗물을 하루에 2ℓ씩 1년 동안 마셨더라도 0.00570mSv 정도의 방사선 피폭이 예상될 만큼 매우 적은 양이다.

광주 지역 빗물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


< 전국 12개 측정소 공기 중 요오드 검사 결과 >

(단위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