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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정치·사회·경제

[서명] 석탄의 새까만 거짓말

[서명] 석탄의 새까만 거짓말
석탄발전회사의 새까만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석탄발전회사의 새까만 거짓말을 막아주세요!

'친환경'의 탈을 쓴 더러운 석탄이 시민 건강과 환경을 해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정작 ‘친환경’으로 홍보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의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막으려 합니다.

그린워싱이란, 기업이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발생시키는 환경 피해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거나 친환경적인 것처럼 허위, 과장 홍보해 이익을 보는 행위를 뜻합니다.

그린워싱은 진짜 친환경 에너지인 재생가능에너지의 성장을 막습니다.

소비자 건강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받을 권리를 침해합니다.

결국, 시민 건강과 환경을 파괴합니다.


새까만 거짓말이 감추려는 진실은 무엇일까요?

석탄은 더러운 에너지입니다.

석탄발전회사가 말하는 최신기술과 오염 저감시설을 적용해도 여전히 많은 양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합니다.

그린피스의 석탄 전문가 라우리 뮐리비르따(Lauri Myllyvirta)의 분석에 따르면, 석탄발전회사가 ‘친환경'으로 홍보 중인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도 향후 40년간 약 4,000명의 조기 사망자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석탄발전은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발전원입니다. 이는 기후변화를 가속해 더 큰 환경 재앙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추진하는 민간기업은 '최신기술'을 적용한 석탄발전소가 '친환경', '청정' 발전소라고 홍보하며 발전소 건설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가짜 친환경 그만, 진짜 친환경 하세요!

어떤 기술을 적용해도 석탄은 친환경 에너지원이 될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가능에너지가 진짜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석탄발전회사는 지금도 국민 건강과 환경을 담보로 석탄발전소를 친환경이라며 그린워싱 중입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9월 27일 포스코에너지, SK가스, 삼성물산의 새까만 거짓말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섰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내고 석탄발전회사의 거짓 친환경 홍보를 막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앞으로도 정부기관과 입법기관에 이의를 제기해 석탄발전회사를 비롯한 에너지 분야의 친환경 홍보에 대해 명확한 기준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진짜 친환경 에너지는 가동 중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재생가능에너지입니다. 석탄발전회사가 가짜 친환경 말고 진짜 친환경 할 수 있도록 그린피스와 함께해 주세요!

새까만 거짓말을 멈추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그린피스와 함께해주세요!

아래 버튼을 눌러 서명에 참여해 주세요.

*여러분의 서명은 석탄발전회사의 친환경 홍보 규제 법안의 개정 및 발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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