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민의 시사만평 - 교주님이 하면 애국 최민의 시사만평 - 교주님이 하면 애국 [민중의소리] 최민 논설위원·시사만화가 | 발행 : 2016-12-19 20:37:54 | 수정 : 2016-12-19 20:37:54 박근혜가 2005년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를 문재인이 보낸 편지라고 해서 박사모 카페에 올렸더니 "종북빨갱이" "단두대 처형" "재판없이 때려 처 죽일 놈" "북남이란다..비굴한 놈" "또 김정일 재가 받는구나...등신새끼" "북남이라고 하는걸 보면 북한추종세력임이 확실하네요." "엄청 조심스럽게 존경하는 것 같네" "이런게 대통령을 꿈꾼다는게 말이 됩니까?" "마치 신하가 조아리는 듯하네요." 하지만... 문재인이 쓴 글이 아니라 박근혜가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근혜님께서 저따위 편지를 쓰썼다고 보십니까?" "저건 문재.. 더보기 K스포츠 증인 ‘움직이는 손’ 있나 K스포츠 증인 ‘움직이는 손’ 있나 비협조 일관하다 적극 협조…여당 측과 협의 후 돌변 의혹 [경향신문] 윤승민 기자 | 입력 : 2016.12.20 06:00:01 | 수정 : 2016.12.20 14:00:31 K스포츠재단이 정동춘 전 이사장(55), 박헌영 전 과장(40)의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증인 출석 과정에서 처음에는 비협조로 일관하다 갑자기 태도를 바꿔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증언이 나왔다. K스포츠재단이 새누리당 측과 위증을 논의한 후 태도를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국회 관계자는 19일 “당초 K스포츠재단이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정 전 이사장, 박 전 과장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에 이틀 이상 협조하지 않다가 지난 7일 두 사람의 출석 가능 의사를 .. 더보기 박근혜-최순실의 안보-종북 프레임은 끝났다 박근혜-최순실의 안보-종북 프레임은 끝났다 [촛불의 제도화를 위한 제언⑥] 달라져야 할 외교·안보 [오마이뉴스] 글: 소준섭, 편집: 김준수 | 16.12.19 21:20 | 최종 업데이트 16.12.19 21:20 참으로 기나긴 고통의 세월이었다. 역사가 과거 유신시절로 돌아간 듯한 어둠의 시대였다. 우리가 이미 획득했다고 믿었던 그 민주주의의 원칙과 틀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그러나 마침내 시민들은 이 어둠을 촛불로 몰아냈다. 독재자는 자기의 성에 유폐됐고, 우리는 광장에 섰다. 이제 우리의 임무는 무엇인가? 그것은 광장을 불살랐던 촛불의 열기를, 그리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그 뜨거운 외침을 진정한 민주주의의 제도화로 승화시키는 것이라 믿는다. 광장의 열기가 그저 추상적이고 선.. 더보기 ‘직권남용’ 딱 걸린 우병우…“이번엔 빠져나가기 힘들 것” ‘직권남용’ 딱 걸린 우병우…“이번엔 빠져나가기 힘들 것” 대통령도 수사 관여 권한 없는데…수사 직접 개입 명백히 드러나 해경서버 수색 거부 와중에 전화...수사팀 맞서자 영장 범위 문제삼아 사건 초기 청와대 통화내역 담겨...우, 정부책임론 우려 끝까지 막아 ‘해경 123정장 업무상 과실치사'도 중간에 사람 넣어 ‘적용 불가’ 간섭 세월호 수사과정 압력 증언 잇따라 [한겨레] 강희철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6-12-20 07:04 | 수정 : 2016-12-20 08:26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이던 2014년 6월 세월호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경 상황실 서버 압수수색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행위는 형법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에 저촉된다. 대통령을 포함해 청와대의 누구도 직접.. 더보기 우병우 “해경 상황실 서버 수색 말라”…세월호 수사팀에 압력 우병우 “해경 상황실 서버 수색 말라”…세월호 수사팀에 압력 2014년 6월 민정비서관 때 직접 전화 ‘전산장비 제외’ 종용 “청와대·해경 통화내역 등 민감”…영장범위 문제삼기도 수사본부장에도 수차례 전화…특검, 직권남용 수사 방침 [한겨레] 김정필 강희철 기자 | 등록 : 2016-12-20 07:04 | 수정 : 2016-12-20 08:16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이던 2014년 6월 검찰의 ‘세월호’ 사건 수사와 관련해 광주지검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외압’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및 특검의 여러 관계자는 19일 에 우..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바쁜 당신을 위한 이슈 5분 정리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2-19 15:01 | 수정 : 2016-12-19 17:33 전 국민이 최순실을 이야기하는 시대다. 2명 이상 모이면 최순실 이야기로 흘러간다. 종일 청문회를 다 보고 있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모았다. 지금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이슈의 세세한 이면들이다. 1. 김영재 의원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김영재는 이영자 지방흡입 폭로한 진료의였다 최순실씨 주변 사람들은 유난히 개명이 잦다. 청와대의 ‘비선의사’ 김영재 원장도 14일 3차 청문회에서 개명 의혹이 제기됐다. 본명 김영복. 김영복이던 시절 ‘이영자 지방흡입 의료기록 공개 사건’(2001년) 당사자였던 것도 청문회에서 드러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