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기, 전용철, 이경해를 기억하라 백남기, 전용철, 이경해를 기억하라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농업 [민중의소리]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고문) | 발행 : 2016-12-23 16:45:23 | 수정 : 2016-12-23 16:45:23 새로운 세상에 대한 민중의 희구는 그동안 처절했다. 그러나 메아리도 들리지 않았다. 백남기 농민이 1년간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시민들은 공권력의 폭력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백남기 농민을 지켜내고 연대의 참다운 모습으로 폭력에 저항했다. 되돌려진 민주주의를 살려내고 주권자의 권리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와중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다. 전봉준투쟁단이 해남과 진주에서 국회의사당과 광화문으로 트랙터를 몰고 올라왔다. 경찰의 갖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 차.. 더보기 국정역사교과서, 나와봤자 무용지물? 국정역사교과서, 나와봤자 무용지물? 교과과정 변경, 교과서 주문취소에 국정화 금지법까지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발행 : 2016-12-22 22:10:33 | 수정 : 2016-12-22 22:10:33 국정교과서 강행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국정역사교과서를 두고 ‘갈팡질팡’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시도교육청과 일선학교, 학부모들은 국정역사교과서가 교육현장에 강행 배포 되더라도 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1학년에 편제되어 있는 역사 교과과정을 2학년으로 변경해 1년간 유예시키거나 이미 신청되어 있는 국정역사교과서 신청을 취소하고 대안교제로 수업을 하는 등 다양한 거부 방식이 진행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배포가 완료된다고 하더라도 현행 제도 .. 더보기 최순실, 한국의 24위 재벌 회장으로 소개 독일 정유라 단골 미용실 원장 인터뷰 전문 “최순실, 한국의 24위 재벌 회장으로 소개···정유라, 30대 남성과 항상 동행” [경향신문] 프랑크푸르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6.12.24 09:58:00 ‘비선 실세’ 최순실씨(60·구속)가 한때 독일 현지에서 “한국의 24위 재벌 회장으로서 마사회와 연결 돼 승마학교를 만들러 온 인물”로 불린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 딸 정유라씨(20)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국인 남성과 항상 같이 움직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13년째 유럽에 살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년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 원장(40)은 23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씨는 지난해부터 올 10월초까지 10번 정도, 최씨는 지난 9월 중순쯤 한차례 매장을 찾았다”면서 이같이 밝.. 더보기 마사회, 정유라 위해 플랜B 준비했었다? 마사회, 정유라 위해 플랜B 준비했었다? 실내승마장 ‘승마 아레나’ 한국승마 중장기로드맵 불발 대비 급조 의혹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12.24 15:34:00 “신뢰를 쌓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실추는 한순간이다.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추진, 부서 간 협력,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이 절실하다.” 이양호 35대 마사회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12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최고의 공기업을 넘어 레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마사회가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힘을 보태달라”고 역설했다. 농업진흥청장 출신인 이 회장은 탄핵으로 권한과 업무가 정지된 박근혜를 대행한 황교안 총리의 첫 인사 대상자였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더보기 ‘호위무사’ 데이비드 윤, 최순실 카페 오스트리아 원정 계약까지 ‘호위무사’ 데이비드 윤, 최순실 카페 오스트리아 원정 계약까지 오스트리아 뷔델사와 국내법인 대신 계약 ‘자금 세탁’ 의혹 최씨 해외은닉재산 열쇠 가진 인물…조속한 신병 확보 필요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입력 : 2016.12.23 06:00:04 | 수정 : 2016.12.23 10:52:04 체포영장이 발부된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20)가 데이비드 윤(48·한국명 윤영식) 형제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심 한복판을 활보 중인 사진이 공개되면서 윤씨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검찰의 ‘돈세탁’ 혐의 수사와 특검 수사의 칼끝이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정씨의 독일 생활과 은닉을 돕고 있는 사람은 윤씨였다. 그는 파독광부 출신 아버지 윤남수씨에 이어 2대째 최씨 모녀의 독일어 교사·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