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보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민석 - 너흰 아니야 그가 최근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적당히 살걸.. 가슴속 비분강개따윌랑 꾹꾹 누르고 후일을 기약하며 고시공부나 마칠걸.. 기왕에 운동할꺼면 멋드러지게 한자리할걸.. 아니면 삶을 다 걸지말고,속내도 드러내지말고 살걸.. 문득 든 이런 생각에 소름이 돋는다.. 그날처럼..내가 두렵다..” 윤민석이 그간 살아왔던 자기 삶의 가치를 부정하고 이처럼 스스로를 자조하게 된 이유가 뭘까. 그건 아래 트윗을 통해 어느 정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몇날 며칠을 아무것도 못먹고 아내는 저렇게 괴로와하는데 나는 매끼 간병을 핑계로 꾸역꾸역 밥을 삼키고있다.. 내가 개같다.. 묻지마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 대한 분노와는 별개로 그들의 심정이 이해되고 공감이 가기 시작한다.. 외롭고.. 두렵다.." “차라리.... 더보기 광폭구두 더보기 광폭행보 더보기 박비어천가 더보기 묻지마2 더보기 이건희 배상 더보기 대통령? NO! 더보기 용감한 종박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