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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

조폭 행태 닮은 매경 장대환과 측근들 조폭 행태 닮은 매경 장대환과 측근들 [민중의소리] 하승수(변호사,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 발행 : 2020-09-20 13:00:38 | 수정 : 2020-09-21 09:22:23 2019년 10월 16일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18차 회의.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던 MBN(주식회사 매일방송) 측에서 나와서 진술을 하는 자리였다. MBN 분식회계 건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었다. 단순한 분식회계가 아니라, 종편 승인을 받기 위해 직원 16명 명의를 빌려 차명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이를 은폐한 건이었다. 그런데 매경 장대환 회장의 측근으로 보이는 사람이 진술인으로 나와서 아래와 같이 얘기를 한다. “제가 모시고 있는 OOO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음. 당시 상황에 대해서 OOO은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 더보기
MBN 장대환, 불법 저지르고 36억 퇴직금까지 챙겨 MBN 장대환, 불법 저지르고 36억 퇴직금까지 챙겨 [민중의소리] 하승수(변호사,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 발행 : 2020-09-05 10:23:56 | 수정 : 2020-09-05 11:59:15 TV조선의 위법적인 일감몰아주기와 방정오씨의 업무상 배임 등에 대해 조사하면서, 다른 종편들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게 되었다. 우선 종편 설립과정에서의 불법이 명확하게 드러난 곳이 MBN이어서, MBN을 운영하는 ㈜매일방송의 회계자료, 공시자료들을 들여다보았다. MBN은 매일경제신문사가 설립한 종편으로, 올해 11월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다. 사실 MBN은 재승인이 문제가 아니라 최초의 승인 자체부터 따져봐야 할 상황이다. 최초 승인과정에서부터 불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종편을 승인받으려면 자본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