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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복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성도들에게 ‘3.1절 범국민대회’ 참여 독려, 대북 적대감 조장하기도 [오마이뉴스] 지유석 | 18.02.20 15:50 | 최종 업데이트 : 18.02.20 17:44 “작금에 발생하는 국가위기 상황들을 보면서 깨닫지 못하는 국민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대형교회인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강단에서 한 말이다. 조 목사는 지난 18일 예배 광고시간을 통해 '3.1절 자유대한민국수호 국민대회'(아래 3.1절 범국민대회) 소식을 알렸다. 3.1절 범국민대회와 관련 고영주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집행위원장, .. 더보기
[대학생탐사공모]②전국 조직 ‘트루스포럼’, 돈줄과 배후는 ‘태극기 부대’? [대학생탐사공모]②전국 조직 ‘트루스포럼’, 돈줄과 배후는 ‘태극기 부대’? [뉴스타파] 취재: 배지현 홍석영 홍지수 | 2020년 08월 06일 10시 10분 ‘트루스포럼’을 만든 사람은 서울대학교 법대 박사과정 학생인 김은구 씨다. 게임업체를 운영하다 대학원에 입학한 김 씨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서울대에서 처음 트루스포럼을 만들었다. 이후 트루스포럼은 전국에 있는 대학으로 번져 나갔고, 현재 130개가 넘는 대학에 지부를 두고 ‘트루스 얼라이언스’라는 연합체로 운영되고 있다. 김은구 대표에 따르면, 트루스포럼이 태동한 서울대에는 총 20명 가량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보수 학생 대표 단체’를 표방하고 있지만, 트루스포럼이 내세우는 주장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었다.(트.. 더보기
모든 건 2015년 1월 19일 플라자호텔서 시작됐다 모든 건 2015년 1월 19일 플라자호텔서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모의 전말 “대통령 7시간 조사 악렬한 술수”라며 특조위 해체부터 논의 조윤선 지시로 문건 작성…특조위 지원TF가 대응TF로 변질 조대환 부위원장에 “왜 추천했겠나” 질책하며 ‘역할’ 요구 김영석 당시 차관도 이석태 위원장 경계…파견 직원 철수시켜 [경향신문] 이혜리·김원진·유설희 기자 | 입력 : 2019.04.15 06:00:06 | 수정 : 2019.04.15 06:03:01 2015년 1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더 플라자). 조윤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새누리당 추천 몫인 조대환 부위원장과 고영주·석동현·차기환·황.. 더보기
막말 목사 전광훈,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막말 목사 전광훈,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경향신문]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 입력 : 2019.02.22 20:35:02 | 수정 : 2019.02.22 20:38:07 토착왜구당 전당대회는 폭언이 난무하는 극우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우주의가 정치를 하면 이렇게 되는가 보다. 감정조절을 못하는 막말분자들은 세상을 심히 위태롭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된다. 그들은 모를까? 저렇게 말하면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집권 가능성을 일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미미한 정당이 아니라, 잘만 하면 집권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져도 될 만한 거대정당이 저렇게 사회적 합의를 거스르고 헌법적 절차를 부정하는 말을, 설사병에 걸린 이가 배설하듯 마구 쏟아버려도 되는 것.. 더보기
공안검사들은 왜 ‘공익’을 싫어하나 공안검사들은 왜 ‘공익’을 싫어하나 다시 도마 오른 검찰 공안부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9-29 15:44 | 수정 : 2018-09-30 10:50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검찰 공안부가 다시 개혁 대상에 올랐다. ‘공익부’로 이름을 바꾸고 노동 사건을 분리하겠다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공안부 개편 방안이다. 한때 독재정권의 전위대 노릇을 하며 승승장구했던 공안부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점차 존재 의미를 상실해가고 있다. 공안부의 55년 ‘흑역사’와 향후 개편 전망을 짚어봤다. “서울 시내에만 고정간첩이 수십만 명입니다. 국가안보가 정말 중요합니다.” ㄱ 부장검사는 몇 년 전 후배 검사가 하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고정간첩 수십만 명이라니. 얘가 지금 제.. 더보기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성도들에게 ‘3.1절 범국민대회’ 참여 독려, 대북 적대감 조장하기도 [오마이뉴스] 지유석 | 18.02.20 15:50 | 최종 업데이트 : 18.02.20 17:44 “작금에 발생하는 국가위기 상황들을 보면서 깨닫지 못하는 국민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대형교회인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강단에서 한 말이다. 조 목사는 지난 18일 예배 광고시간을 통해 '3.1절 자유대한민국수호 국민대회'(아래 3.1절 범국민대회) 소식을 알렸다. 3.1절 범국민대회와 관련 고영주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집행위원장, .. 더보기
방문진, MBC 경영진 부당노동행위 덮는 데만 급급 방문진, MBC 경영진 부당노동행위 덮는 데만 급급 [2015~2017년 회의록·속기록 입수] 불법해고 백종문 녹취록 논의 때 고영주 이사장 등 ‘물타기’ 앞장 노조불법 사찰에도 경영진 비호 대법도 책임 인정했지만 정반대 결론 책임자들은 고위직 영전 [한겨레] 김효실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7-09-08 22:08 | 수정 : 2017-09-08 23:12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문화방송 전·현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등을 알고도 방치한 사실이 기록으로 드러났다. 문화방송 관리감독 기구로서 방송의 공공성·공정성을 실현할 책무가 있는 방문진의 직무유기가 도를 넘어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가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방문진 이사회 공개 회의록과 비공개 속기록을 입수해 살.. 더보기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 전 수석 비망록 속 청와대 지시 “법률단체를 활용하라” [경향신문] 박은하·백철 기자 | 입력 : 2017.01.07 16:11:00 세월호 특별법과 유가족에 대한 여론은 청와대가 조성하고 관리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고 1,000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밝혀진 진상 내용 중 하나다. 경찰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 현장에 차 벽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행진을 막았다. 공영방송 KBS는 세월호 소식을 축소 보도했다.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도 도의상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봉사단, 서북청년단 재건위 등 극우단체가 ‘시민사회’의 이름으로 자행했다. 청와대 여론 조작의 그물망은 이처럼 ‘힘 있는 공공기관’과 ‘책임 없는 민간단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