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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네이버 노조 왜 만들었냐고? 화장실도 마음껏 못 간다” “네이버 노조 왜 만들었냐고? 화장실도 마음껏 못 간다” 국내 IT업계 최초 노동조합 네이버 오세윤 지회장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03.05 21:50 | 최종 업데이트 : 19.03.05 21:50 "노조를 왜 만들었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솔직히 그런 질문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네이버라고 일하는 사람들이 없나요? 노동자들이 있으니 노조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 위원장(이하 지회장)이 4일 오후 를 만나 서두에 꺼낸 말이다. 지난해 4월 국내 IT업계 최초로 네이버 노동조합을 만든 뒤, 그는 매순간 "노조를 왜 만든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아왔다. 네이버라는 IT공룡기업에서 노동조합을 설립한 것 자체가 특이한 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 더보기
트럼프, 일본과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합의...한국에만 “자유 문구 빼자” 트럼프, 일본과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합의...한국에만 “자유 문구 빼자” 일본과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 명기 한국에만 삭제 요구해 ‘일방적 압력’ 논란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07-04 08:31:24 | 수정 : 2017-07-04 08:31:24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과 관련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성명 내용 중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Free and Fair Trade)'이라는 문구에서 '자유(free)'라는 단어의 삭제를 요구해 이를 관철하며 7시간이나 발표를 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백악관은 지난 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rules for free and fair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