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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

‘대한문 쌍용차 집회 과잉진압’ 최성영 총경, 금천서장 됐다 ‘대한문 쌍용차 집회 과잉진압’ 최성영 총경, 금천서장 됐다 2012∼2013년 대한문 쌍용차 집회 과잉 진압했던 인물 법원 “최 총경 위법 진압 책임에 따른 손해배상“ 판결도 “시민 탄압한 경찰, 조직에서 영전할 수 있다는 신호 우려” [한겨레] 선담은 기자 | 등록 : 2019-07-15 14:16 | 수정 : 2019-07-15 21:03 2012~2013년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농성장에서 해고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과도한 경찰력을 행사하면서 인권침해를 저질러 ‘남대문 아이히만’이라고 불렸던 최성영 당시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이 15일 금천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시민사회 단체들을 중심으로 ‘경찰이 여전히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찰청은 지난 11일 경찰인재개발원 운영.. 더보기
‘쌍용차 과잉진압’ 최종승인자는 MB ‘쌍용차 과잉진압’ 최종승인자는 MB 국가 사과·손배소 취하 권고... 범대위 “이명박이 죽였다” [오마이뉴스] 글: 신지수, 사진·영상: 유성호 | 18.08.28 14:07 | 최종 업데이트 : 18.08.28 17:46 2009년 8월 경찰특공대의 쌍용자동차 노동자 강제진압을 최종 승인한 사람은 이명박이었다. 28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아래 진상조사위)는 "2009년 8월 4~5일 있었던 경찰강제진압 작전의 최종 승인은 이명박이었다"고 발표했다. 진상조사위는 "당시 강희락 경찰청장과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 사이에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며 "이명박이 경찰 병력 투입 여부를 직접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명박이 직접 결정 확인 또 진상조사위는 대테러임무를 담당하는 경찰특공대가 .. 더보기
내일 백남기 청문회 ‘증인 가림막’ 설치 내일 백남기 청문회 ‘증인 가림막’ 설치 살수차 운용 경찰관 신변보호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6.09.11 11:30:00 | 수정 : 2016.09.11 11:48:58 오는 12일 국회에서 열리는 ‘백남기 농민 사건 청문회’에서 살수차를 운용한 현직 경찰관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증인 가림막이 설치된다. 얼굴이 공개되면 법집행을 하는 공무원으로서 신상털기 등이 진행돼 업무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여야 간사 합의로 충남경찰청 소속 한모·최모 경장이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함에 따라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국회 증언·감정법 9조(증인의 보호)에 따르면 증인·참고인이 중계방송 또는 사진보도 등에 응하지 않는다는 .. 더보기
민중총궐기 과잉 진압·수사 책임자들 승진 민중총궐기 과잉 진압·수사 책임자들 승진 “물대포는 인권보호장비”라던 이상원 차장은 서울청장으로 [민중의소리] 현석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3 13:06:11 경찰이 민중총궐기 물대포 진압과 소요죄 적용 등으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총궐기 경비·수사를 담당했던 책임자들이 22일 경찰 인사에서 승진했다. 정부는 이날 이상원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전보하고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을 경기청장으로 승진하는 등 치안정감 6개 직위에 대한 전보·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 차장에 이철성 청와대 치안비서관, 부산청장에 이상식 대구청장, 인천청장에 김치원 경북청장이 내정됐다. 이 차장 외에 나머지 5명은 모두 현직 치안감에서 승진·내정됐다. 정부는 아울러 기존 경무관 10명을 치안감으로 승진·내.. 더보기
영국이 물대포를 금지한 이유 영국이 물대포를 금지한 이유 [T Times] 이해진 기자 | 2015/11/17 17:50 런던에도 시위진입용 살수차가 3대나 있지만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올 7월에는 영국 내무장관이 영국 전역에서 경찰의 살수차 사용을 금지했다. “물대포 사용하지 않고 시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경찰의 몫”이라는 이유에서다. 출처 영국이 물대포를 금지한 이유 더보기
경찰, 해산하는 민주노총 조합원 ‘토끼몰이식’ 과잉진압 경찰, 해산하는 민주노총 조합원 ‘토끼몰이식’ 과잉진압 세종문화회관 아수라장…경찰들 계단까지 올라와 조합원 차단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3 21:06:42 경찰이 정리집회를 마치고 평화적으로 해산하려는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캡사이신을 뿌리고 토끼몰이 하듯 밀어붙여 과잉진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본부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가진 참가자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경찰에 막혀 차단되자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전교조,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등 300여명은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정리 집회를 마친 뒤 인도를 통해 해산하려 했다. 그러나 경찰은 길을 터주지 않았고 오히려 캡사이신을 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