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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

자유총연맹이 이통사업 한다고? 자유총연맹이 이통사업 한다고? 대표적 관변단체…컨소시엄 구성 ‘반값 요금’ 박근혜 공약실현 목적 ‘공익 역할’ 시대요구 부응할지 의문 [한겨레] 박기용 기자 | 등록 : 2014.09.25 19:51 | 수정 : 2014.09.25 23:19 정부 지원을 받는 대표적 관변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25일 이동통신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에 이어 4번째 이동통신사업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사업 목적이 “박근혜 정부의 대선 공약인 ‘반값 요금, 단말기값 인하’ 실현”이라고 표방했다. 자유총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자유통신컨소시엄’은 이날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회관에서 이동통신사업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세욱 컨소시엄 대표는 “그동안 다른 .. 더보기
[단독] 재향군인회도 ‘트위터 대선개입’ 의혹 [단독] 재향군인회도 ‘트위터 대선개입’ 의혹 청년국서 새누리 선대위 조직원 모집 공고 퍼날라 김기식 의원, 자료 공개… 야당 후보 비방글도 게시 [경향신문] 구혜영 기자 | 입력 : 2013-10-30 06:00:07 | 수정 : 2013-10-30 08:19:54 국가보훈처 산하단체로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 재향군인회가 지난 대선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원 모집 공고를 퍼나르고 야당 후보 비방글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재향군인회법은 재향군인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고,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선거 관여가 금지된 재향군인회가 조직적으로 대선에 관여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국가정보원, 군 사이버사령부에 이어 관변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