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국여성봉사단

권력형 개인 비리 최태민, 총체적 국정농단 최순실 권력형 개인 비리 최태민, 총체적 국정농단 최순실 ‘같고도 다른 역사’ 반복되지 않게 할 우리의 선택은? [경향신문] 한흥구 교수(성공회대·한국현대사) | 입력 : 2016.11.04 21:07:00 | 수정 : 2016.11.04 21:18:09 마르크스는 역사는 두 번 되풀이된다고 말했다. 한 번은 비극으로, 다음은 웃음거리로. 온 나라를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 마르크스의 진단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틀린 것 같기도 하다. 40여 년 전 최태민 목사를 둘러싼 사건이 현재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비하면 차라리 가벼운 코미디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여러 언론에서 최순실 게이트의 뿌리인 최태민 사건을 조망했지만 대체로 두 사건의 공통점만 지적했을 뿐, 심각한 차별성이 있다는 점이 종종 간과되고 있.. 더보기
38년 전 최순실의 '충성' 맹세 "박근혜 총재 덕에 의욕적으로 삶을..." 38년 전 최순실의 '충성' 맹세 "박근혜 총재 덕에 의욕적으로 삶을..." [발굴] 박근혜와 최씨 관계 보여주는 구국여성봉사단 기관지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사진: 이종호, 편집: 손지은 | 16.10.04 14:31 | 최종 업데이트 16.10.04 15:13 박근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현재 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8년 전 박근혜를 칭송하는 글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최순실씨는 박근혜를 등에 업고, 대기업들이 약 800억 원에 달하는 돈을 낸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인물이다. 구국여성봉사단 총재와 전국 대학생연합회장 박근혜와 최씨의 인연은 4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순실씨의 아버지 최태민씨는 1976년 4월 구국여성봉사단(1979년 5월 새마음.. 더보기
폐가 같은 벧엘재단에…전경련, 3년간 5억 지원 폐가 같은 벧엘재단에…전경련, 3년간 5억 지원 ‘전경련 자금’ 미스터리 이사장 부인 허씨 가교 역할…구국여성봉사단 ‘활동’ 전력 [경향신문] 허남설 기자 | 입력 : 2016.04.26 22:52:01 | 수정 : 2016.04.27 11:11:37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대한 자금 우회 지원 의혹에서 둘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된 벧엘복음선교복지재단(벧엘재단). 현재 이 재단은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다. 전경련이 실체도 불분명한 재단에 자금을 지원한 이유를 둘러싸고 의구심은 커져만 가고 있다. 벧엘재단은 경기 양주시에 실버타운을 건설하다 무산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부지에는 공사 당시 사무실로 썼던 가건물만 폐허 상태로 덩그러니 남아 있.. 더보기
박근혜 총재 구국봉사단, 땅 4만3000평 소유했었다 박근혜 총재 구국봉사단, 땅 4만3000평 소유했었다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불하받아 1979~1980년에 매각 [오마이뉴스] 김도균, 구영식 | 13.01.23 19:43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9:43 박근혜 당선인이 과거에 총재로 있었던 사단법인 구국여성봉사단(고문 고 최태민 목사)이 지난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토지 14만3028㎡(약 4만3천 평)를 불하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가 관련 토지대장들을 찾아 확인한 결과다. 이렇게 구국봉사단이 불하받은 토지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과 박달동 일대 42필지로 옛 경기도 종축장 부지다. 한 감정평가 법인이 지가변동률을 고려해서 평가한 결과, 이 땅의 당시 가치는 약 40억 원, 광명 KTX 역세권에 포함된 현재 가.. 더보기
박근혜에겐 감추고 싶은 '20대'가 있다? 박근혜에겐 감추고 싶은 '20대'가 있다? [퍼스트레이디 박근혜 ①] 김재규가 10.26의 동기 중 하나로 지목한 '새마음운동' [오마이뉴스] 이정환 | 12.09.21 09:45 | 최종 업데이트 12.09.21 09:45 육영수 여사의 비극적인 죽음. 그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던 1974년 9월부터 10.26 직전까지, 박근혜 대선 후보의 퍼스트레이디 활동 기간은 현 대통령 임기와 맞먹는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 만큼, 박 후보의 당시 행적은 중요한 검증 대상이다. 그러나 이 기간에 대한 평가는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과거 청와대 안주인에서 미래 청와대 새 주인을 꿈꾸는 최초의 대선 후보,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 기간 모습을 조명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말] 1980년 1월 28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