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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

녹조 세포, 낙동강 3만개·금강 0개…왜일까? 녹조 세포, 낙동강 3만개·금강 0개…왜일까? 낙동강 8개 보 지점서 모두 녹조 발생 가장 하류 위치 창녕함안보 3만cells/㎖ 금강 세종보·공주보·백제보 0cells/㎖ 환경단체 “보 개방이 녹조 문제 해결 방안” [한겨레] 최예린 기자 | 등록 : 2019-06-25 04:59 | 수정 : 2019-06-25 09:42 4대강 보 개방이 올여름 낙동강과 금강의 운명을 가르고 있다. 무더위 시작과 함께 지난 20일 낙동강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지만, 금강에서는 녹조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낙동강 8개 보 모든 지점에서 녹조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17일 기준, 상수원 구간인 창녕함안 지점에서 약 4㎞ 떨어진.. 더보기
황교안 구미동원문자 원본은 백승주 의원실 황교안 구미동원문자 원본은 백승주 의원실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9.06.08 19:03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의 ‘구미보 방문 동원 문자’ 최초 원본 제작자가 백승주 의원실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승주 의원은 토착왜구당 구미갑 지역구 의원이다. 그동안 이·통장 동원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은 같은 당 장석춘 의원 지역구인 구미을 지역의 사례를 통해 제기됐었다. 최초 원본 작성이 백 의원 쪽이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선거법 위반 논란 문자는 구미시 전역에서 더 광범위하게 유포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최초 작성된 문자가 문자대량발송시스템을 통해 발송된 사실도 확인됐다. 그에 따른 선거법 위반 논란도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은 앞서 ‘황교안 구미행사 동원문자, 토착왜구당이 원본이었다.. 더보기
황교안 구미행사 동원문자, 토착왜구당이 원본이었다 황교안 구미행사 동원문자, 토착왜구당이 원본이었다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9.05.26 09:10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의 구미보 방문에 앞서 전송된 이·통장 동원 문자 의혹과 관련, 지역 의원보좌관이 같은 형식의 문자를 만들어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또 회장 명의로 동원 문자를 보낸 지역 농민은 5월 2일 서울역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상경집회 참여 독려 문자도 회장 명의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의 구미보 방문을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 회장이 이·통장들에게 전날 ‘단합된 모습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구한다’는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드러났다. (…) 더욱 이상한 사실은 문자 발송 경위와 문자 내용이.. 더보기
낙동강 녹조 심한데 보 수문은 열 수 없다, 왜? 낙동강 녹조 심한데 보 수문은 열 수 없다, 왜? ‘녹색 재앙’ 덮친 낙동강 보 수위 운영계획 없이 취수구 높여 수위 낮추면 물 이용 불가능해져 보 수문 개방 위해 낮출 취수구 157곳 중 낙동강이 114곳 차지 환경부, 관련 예산 1949억 신청 “내년 이후부터 수문 개방키로” 보 수위 맞춰 농사 짓는 농민도 혼란 [한겨레] 글·사진 최상원 기자 | 등록 : 2018-08-09 05:00 | 수정 :2018-08-09 17:44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에서의 녹조 발생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보를 닫아놓은 채 폭염과 장마 등 날씨 탓만 하고 있다. 낙동강 보 대책은 ‘천수답 대책’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1300만 명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살리려면 보를 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방법.. 더보기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4대강 조사위·대책위 "pH 법적 기준 초과... 4대강 사업 탓에 시설예산 발생"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9.26 20:08 | 최종 업데이트 13.09.26 20:08 ▲ 지난 9월 11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상류쪽으로 약 7km 떨어진 수질측정소 옆 배수구 앞에 녹조가 창궐해 있는 모습. ⓒ 조정훈 4대강 사업 구간의 수소이온농도(pH)가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4대강조사위원회·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아래 4대강 조사위·대책위)는 26일 "환경부의 4대강 수질자료를 분석한 결과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의 pH수치가 강알칼리를 나타내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났다"며 "대규모 녹조가 번무하면서 수질이 크게 나빠진 것"이라고 .. 더보기
뜯긴 철망, 터진 모래자루... 아찔한 낙동강 뜯긴 철망, 터진 모래자루... 아찔한 낙동강 [현장] 고장난 구미보 수문은 언제 수리? 측방 침식으로 붕괴 위험 경고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4.21 10:36 | 최종 업데이트 13.04.21 10:36 ▲ 낙동강 구미보 ⓒ 조정훈 낙동강 조사단은 20일 오전 일찍 낙단보를 찾았다. 세굴현상으로 인해 물받이공 균열이 발견돼 영하의 날씨에도 콘크리트를 주입하는 등 지난해 연말부터 무리한 보강공사를 벌였던 낙단보는 겉으로는 평안해 보였다. 하지만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얼마나 문제가 있었으면 영하의 날씨에도 콘크리트를 주입하는 무리한 공사를 했겠느냐"며 "물을 차단하고 전면적인 재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국장은 측방침식으로 제방이 붕괴될 수도 있다.. 더보기
정부 “수문 올봄 보강” 해명… 전문가 “고칠 수 있다는 건 난센스” 정부 “수문 올봄 보강” 해명 전문가 “고칠 수 있다는 건 난센스” 논란 커지자 국토부·환경부 공동브리핑… 적극 대응 나서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입력 : 2013-01-18 21:46:19 | 수정 : 2013-01-19 11:00:15 정부는 감사원의 4대강 사업 부실 결과 발표로 논란이 일자 1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진화에 나섰다. 당초 정부는 보도자료만을 낼 예정이었다가 이날 돌연 적극 대응으로 돌아섰다. 브리핑 장소도 부처가 있는 세종시가 아닌 정부서울청사를 택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환경부 유영숙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닥보호공 유실, 수문안정성, 보 균열과 누수, 강바닥 재퇴적 등 감사원의 주요 감사 결과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권 장관은 “4대강 사업은 홍수와 가뭄 예방, 수질 보..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감사원 “16개 보 중 15개 부실공사…수질 악화” [경향신문] 홍진수·임지선 기자 | 입력 : 2013-01-17 22:30:32 | 수정 : 2013-01-17 23:34:29 이명박 정부가 4년간 22조2000여억 원을 투입한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부실투성이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부가 국민적 반대 여론에도 공사를 강행하며 수자원 확보, 보의 안전성, 수질 개선 등을 강조했지만 대부분 거짓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1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4대강 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 17일 경북 상주시에 있는 낙동강 상주보와 연결된 콘크리트 둑에서 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