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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30년 전 그날 화성, 누가 왜 국과수 감정서를 조작했나 30년 전 그날 화성, 누가 왜 국과수 감정서를 조작했나 화성 사건, 국과수 증거조작의 재구성 화성 8차 사건, 엉뚱한 사람 옥살이 수원지검 “국과수 감정서 허위 작성” 국과수 장 실장, 음모성분 감정 도입 당시 동료 “과학적 검증 안된 분석법 국과수에서 장 실장 혼자 우겨” 증언 경찰, 국과수에 윤씨 체모 감정 의뢰 국과수, 비교 시료 바꿔치기 바꾼 수치도 임의로 가감해 조작 경찰 ‘조작 부인’, 국과수는 침묵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9-12-28 09:11 | 수정 : 2019-12-28 16:20 이춘재(56). 1994년 1월 13일 집에 놀러 온 처제를 강간·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무기수다. 부산교도소에 있던 그가 지난 10일 수원구치소로 이감됐다. 수원지검 한 검사가 조사실에.. 더보기
30m 밖 체액 묻은 손수건 한 장으로… ‘만들어진 범인들’ 30m 밖 체액 묻은 손수건 한 장으로… ‘만들어진 범인들’ 1990년 ‘낙동강변 살인사건’ ‘만들어진 범인들’은 20년 옥살이 [경향신문] 서중석 에스제이에스법의학연구소장 및 성균관대 교수 | 입력 : 2019.05.06 06:00 | 수정 : 2019.05.06 09:36 지난달 17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광범위한 조사 끝에 이른바 ‘낙동강변 살인사건’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과거 수사 당시 고문이 이뤄졌고 사건 전반에 걸쳐 왜곡된 부분들이 있다고 한다. 또 수사기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내용을 잘못 해석했다고 결론 내렸다. 필자는 몇 달 전, 이 건에 대한 재감정을 실시했다. 감정을 수행하면서 의뢰된 사건이 1990년 부산 사상구 엄궁동 낙동강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