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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도연맹원

항일독립투사도 수장·학살당했던 창원 괭이바다 항일독립투사도 수장·학살당했던 창원 괭이바다 창원유족회,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총칼든 권력자가 자국의 국민을 멋대로 죽였다”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 2016-07-10 14:31:24 | 수정 2016-07-10 14:35:15 매년 7월을 기점으로 전국 각 시도 곳곳에는 한국전쟁 전후 이승만 정권에 의해 학살당한 민간인들의 해원을 기원하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위령제는 최대 규모의 피학살자가 발생한 한국전쟁초기 국민보도연맹원 학살 사건과 좌익혐의와 부역혐의, 그리고 미군의 폭격에 의한 피학살자들로 분류된다. 이 중에는 수백명의 피학살자의 유해가 발굴되었지만 유족이 없어 지역의 시민단체가 위령제를 치르는 곳도 있다. 이들 피학살자는 대부분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산골짜기 계곡이나 폐광과.. 더보기
일본도로 학생들 목을 친 국군 친일 장교 일본도로 학생들 목을 친 국군 친일 장교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묻힌 기록되지 못한 민간인 학살 사건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입력 2012-02-11 20:54:11 | 수정 2012-02-12 12:07:08 한국전쟁 당시 벌어진 국민보도연맹원 학살사건과 마찬가지로 1950년 이전 이승만 정권 시절 벌어진 민간인 학살도 역사에서 지워지기는 마찬가지다. 당대 사건을 목격한 이들 대다수는 세상을 떠났고, 남은 이들 역시 과거의 기억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해방 이후 미군정이 들어서면서 권력을 되찾은 친일인사들은 이승만 정권이 세워지면서 소위 ‘빨갱이’를 처형했다. ‘빨갱이’라고 불렸던 이들은 항일독립운동을 하며 사회주의를 원했던 지식인들이다. 이렇게 희생된 사람 중에는 사상과는 무관했던 민간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