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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영

열린 사회와 ‘역사쿠데타 오적’ 열린 사회와 ‘역사쿠데타 오적’ [김지석 칼럼] 첫째가 다수 국민과 맞선 관료요 둘째가 색깔몰이하는 새누리당이요 셋째가 왜곡된 주장펴는 관변·어용학자요 넷째가 행동대원 나선 극우세력이요 다섯째가 우두머리인 박근혜다 [한겨레] 김지석 논설위원 | 등록 : 2015-11-04 18:39 | 수정 : 2015-11-05 08:44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한 박근혜 정부의 모습은 1970년대 유신정권 시절의 박정희 정부와 똑같다. 좋은 말로 표현하더라도 ‘하면 된다’는 식의 독단이고, 실제로는 ‘나만 옳다’는 독재다. 그 결과는 유신정권의 말로에서 보듯이 교과서에 영원히 기록될 교육의 참사, 민주주의의 참사, 역사의 참사가 될 것이다. 이번 ‘역사쿠데타’는 한국인은 물론이고 지구촌 전체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 더보기
‘교학사’ 썼던 권희영 “역사연구단체들, 통합진보당 이념과 일치” 색깔론 “역사연구단체들, 통합진보당 이념과 일치” 색깔론 ‘교학사’ 썼던 권희영, 새누리당 단체 강연서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13:54:29 2013년 '우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교학사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자인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26일 "지금 검인정제도를 그대로 둬서 교육이 지속되면 청년 학생들은 소위 말하는 민중혁명의 땔감밖에 못 된다"고 주장했다. 또 민족문제연구소 등 역사연구단체들에 대해선 "각종 단체들을 일관하는 이념은 인민민주주의, 민중사관"이며 "통합진보당의 이념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색깔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권 교수는 "일본이 의병을 대토벌했다", "일제 때 쌀은 수탈당한 게 아니라 수출했다" 등의 발언으로 친일 논란을 산 대표적인 뉴라이트 교.. 더보기
교학사 최종본, 교육부 승인내용과 달라…검정취소 사유 교학사 최종본, 교육부 승인내용과 달라…검정취소 사유 친일파 김성수 글 삭제한다더니 수정 안한채 그대로 실어 최종승인 뒤 751건 자체수정에도 친일관점 서술 여전히 안 고쳐 여운형 등 사회주의자로 서술 한국전쟁 희생자 유족회가 지적한 보도연맹원 부분도 수정 안해 학자 “오류 아직 많이 남아” [한겨레] 음성원 기자 | 등록 : 2014.01.13 21:45 | 수정 : 2014.01.13 22:37 ▲ 교학사가 발행한 '한국사' 교과서. 권희영, 이명희, 장세옥, 김남수, 김도형, 최희원이 역사를 왜곡하여 교과서를 소설로 전락시켰다. ⓒSoA 교육부가 친일파인 인촌 김성수의 글을 삭제했다는 교학사 쪽의 자체수정안을 받아들여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지난 5일 최종승인했으나, 실제 발간된 책에는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