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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하성태의 사이드뷰] ‘박정희 비자금’ 파헤친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5.07 18:25 | 최종업데이트 : 17.05.07 18:25 "바깥세상에서 마주했던 수많은 영욕을 뒤로한 채 수인번호 503번으로 낯선 수감 생활을 시작한 피의자. 그는 며칠 전까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구속을 앞둔 최후 변론에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민원 해결에 힘썼다면…'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알려집니다.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거침이 없었다. 진행자 김상중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수인번호 503번', '피의자', '박근혜'라고 불렀다. 시청자들은 미묘한 감정을 맛봤으리라. 수인번호 503번의 재판은 이제 시작이다. 반면 박근혜 .. 더보기
우병우의 '비밀노트', 그곳에선 '악취'가 났다 우병우의 '비밀노트', 그곳에선 '악취'가 났다 [게릴라칼럼] SBS , 우병우를 탈탈 털다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김지현 | 17.01.08 20:43 | 최종 업데이트 17.01.08 20:43 지난 2012년 11월 6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발표한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은 당시 인천지검 2차장이었던 진경준 검사가 맡았다. 그는 "일부 부유층의 금전 만능주의와 도덕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운운하던 그는 "(수사 대상에) 정치인이나 법조인도 수사 대상에 있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거짓말을 한다. "정치인의 경우 한 사례가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적발된 학부모 중에는 당시 법조인의 친인척이 있었다. 브로커에게 5000여만 원을 주고 온두라스 여권을 산 이아무개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