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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지천 붕괴

역행침식 아니라는 국토부... 농민 "헛소리 말라" 역행침식 아니라는 국토부... 농민 "헛소리 말라" [현장] 금강 지천 '역행침식 의심' 농지 유실 제보 잇따라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3.29 15:33 | 최종 업데이트 13.03.29 15:33 ▲ 전신주 60cm 정도까지 농경지가 무너지면서 농민들의 근심은 더해만 지고 있다. ⓒ 김종술 가 25일 단독 보도한 충남 청양군 금강 지천(백제보 하류 1km 지점)의 농지 유실 사태에 대한 언론에 후속취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지류와 소하천이 무너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기사 : "역행침식 때문에 농경지 100여 평 떠내려갔다") ▲ 김종상(70)씨가 "제방이 무너지면서 4미터 폭의 수로가 70cm 정도밖에 남지 않은 곳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김종술 2.. 더보기
"역행침식 때문에 농경지 100여 평 떠내려갔다" "역행침식 때문에 농경지 100여 평 떠내려갔다" [현장] 금강 지천 현장조사...하천계획과 "동결 융해 과정에서 붕괴"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3.25 14:37 | 최종 업데이트 13.03.25 14:37 ▲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지천이 폭탄에 맞은 것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다. ⓒ 김종술 22일 황인철 녹색연합 4대강 팀장과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및 활동가 등이 금강과 지천에 대한 역행침식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관련 기사 ) 도천, 유구천, 어천, 치성천 등 지천들이 금강 본류와 연결되는 지점마다 흙이 무너져내린 것이 발견됐다. 금강 본류에는 죽은 물고기도 간간이 눈에 띄고, 녹조와 부유물질이 혼합되어 호수화가 되면서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임장교 옆 준설토 야적장에서는 뿌연 흙.. 더보기
역행침식으로 금강 지천 사면 '와르르' 역행침식으로 금강 지천 사면 '와르르' [현장] 금강 본류-지천 만나는 지점, 대부분 무너져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3.14 11:40 | 최종 업데이트 13.03.14 11:40 4대강 사업에 의한 준설과 세종보, 공주보 영향으로 금강본류와 만나는 지천 제방사면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4대강 보 공사로 인해 낙차 폭이 커진 데 따른 '역행침식'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역행침식은 강 본류의 수위가 준설 등의 이유로 낮아지고 본류로 흘러드는 지천의 낙차가 커져서, 강의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침식이 확산되는 현상이다. 12일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금강 공주보 하류 오른쪽 지류와 지천 사면을 둘러보았다. 부여군 왕진나루, 공주시 유구천·도천·정안천, 세종시 대교천 등 본류와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