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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문 대통령, 오월의 심장에서…“진실을 고백하라” 문 대통령, 오월의 심장에서…“진실을 고백하라”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문 대통령 “진실 드러나면 용서와 화해의 길 열릴 것” 진압 책임자들에 사죄 촉구 ‘나눔·연대’ 오월정신 강조도 옛 전남도청 광장서 첫 개최 [한겨레] 성연철 기자 | 등록 : 2020-05-18 10:40 | 수정 : 2020-05-19 09:24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가 폭력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며 “이는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을 향해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 더보기
“남북이 싸운 날이 국군의 날? 광복군 창립일로 바꿔야” “남북이 싸운 날이 국군의 날? 광복군 창립일로 바꿔야” [현장]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 창설 79주년 기념식 열려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09.17 18:11 | 최종 업데이트 : 19.09.17 18:11 “대한민국 국군의 날은 안타깝다. 남북이 싸운 날을 국군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축사 중 일부다. 김 회장은 강한 목소리로 “외세와 싸운 광복군이 우리 국군의 뿌리 아니냐. 광복군 창립일인 9월 17일이 국군의 날이 돼야하는 건 역사적으로나 정당성 면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했던 정치 세력과 언론, 군인들 때문에 제대로 된 .. 더보기
울타리 뜯고 없는 길 만들어···도망치듯 광주 떠난 황교안 울타리 뜯고 없는 길 만들어···도망치듯 광주 떠난 황교안 [경향신문] 노정연 기자 | 입력 : 2019.05.18 20:52 5월 단체 등의 광주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5·18 기념식 참석을 강행한 토착왜구당 황교안이 정식 출구가 아닌 비상 출구를 통해 5·18 민주묘지를 떠났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대형버스로 정문을 통해 묘지 입구에 도착한 황교안은 기념식을 마친 오전 11시 30분쯤 후문 울타리를 뜯어낸 뒤 묘지를 빠져나갔다. ‘환영받지 못한 손님’ 황 대표의 5·18기념식 참석은 험난했다. 입장 전부터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황교안은 기념식장에 들어오는 데 30여 분이 걸렸고, 식후 묘지를 빠져나가는 데에도 또다시 30여분이 걸렸다. 5·18묘지 후문은 출입구가 계단으로 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