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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살인처벌법

민중당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 원청과 교섭할 수 있도록 할 것” 민중당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 원청과 교섭할 수 있도록 할 것” 청년전태일 대표, 마트·학비노조 출신 후보들이 직접 소개한 노동 공약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20-02-06 16:01:07 | 수정 : 2020-02-06 16:04:13 민중당은 6일 4.15 총선을 대비한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민중당은 이날 국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 없고 빈틈없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며 공동사용자책임 도입 등 10가지 노동 공약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에는 ‘청년전태일’ 대표인 김종민 민중당 동대문을 후보와 민주노총 비정규실장을 지낸 김동우 민중당 경기안산단원갑 후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고혜경 민중당 인천계양을 후보 등이 참석해 노동 공약의 의미에 .. 더보기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산업재해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산업재해 기업살인처벌법 도입해야 [민중의소리] 김영욱 ‘30일에 끝내는 자본론 특강’ 저자,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교육실장 | 발행 : 2018-03-08 08:15:06 | 수정 : 2018-03-08 08:15:06 3월 들어 또 산업재해 사고가 났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 55층에서 일하던 노동자 4명이 숨졌다. 노동자들은 박스 형태인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에서 건물 외벽에 유리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작업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이다. 언제까지 노동자 죽음의 행렬을 지켜봐야 하나?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으로 단연 1위를 하는 것이 있다. 산업재해사망률 1위다. 한국은 산재 사망자 수가 OECD 평균치인 0.48명(노동자 만 .. 더보기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 죽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 죽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 정규직보다 많은 비정규직 위험에 노출...솜방망이 처벌도 한 몫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0 19:30:05 최근 일주일 사이에 현대중공업에서 사망 산재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 4월 11일, 18일, 19일.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1건씩 발생한 사망 사고까지 더하면 올해만 벌써 5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협착 사고 등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정규직 보다 많은 비정규직 조선 부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현대중공업은 '죽음의 공장'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2014년에는 9명의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2015년에도 3명의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사망했다. 왜 현대중공업에서는 노동자의 죽음이 끊이지 않는 걸까? 현대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