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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폐업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세 번째 ‘고공농성’ 이유는?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세 번째 ‘고공농성’ 이유는? 강병재씨, 28일부터 옥포조선소 도크 조명탑 올라...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연대 투쟁’ [오마이뉴스] 윤성효 | 20.05.31 14:43 | 최종 업데이트 : 20.05.31 14:50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사내하청업체의 폐업에 반발하며 노동자가 고공농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노동단체들이 ‘연대 투쟁’을 결의하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업체 소망이엔지 소속이던 강병재(57)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거통고지회) 대의원은 지난 5월 28일 새벽부터 옥포조선소 1도크 조명탑(50m 높이)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소망이엔지는 31일 자로 폐업 결정되었다. 소망이엔지는 2도크 3개의 전기업체 중 하나다. 이 업체에는 도급을.. 더보기
기획폐업·표적감사…삼성의 ‘노조 소진전략’ 기획폐업·표적감사…삼성의 ‘노조 소진전략’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사건 재판기록 2만 쪽 분석 본사 부장이 부산까지 가서 대표이사에게 협력사 직원 차량 동선 보고 2013~2014년 협력사 노조 결성 와해 전략 [한겨레21 제1301호] 박태우 기자 | 등록 : 2020-02-21 16:07 | 수정 : 2020-02-24 13:51 2013년 5월 23일 저녁 7시 14분. 삼성전자서비스에서 노사 업무를 담당하던 윤 아무개 부장이 박상범 당시 대표이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신○○의 동선 확인 결과, (중략) 차 소리는 들리는데 내비게이션 소리는 안 들렸고, 자세한 결과는 월요일 출근해서 (협력사 사장과) 이야기하겠다고 함. 또한 위○○ 확인도 5시 약속 건 변경 후 협력사 사무실 건너편에 있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