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동원

드루킹 ‘댓글조작농단’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드루킹 ‘댓글조작농단’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9.05.12 09:00 | 수정 : 2019.05.12 09:35 구속 두 달 전 핵심증거 ‘pentm52u9i5’활동 인터넷에 폭로 그 후 ‘킹크랩2’로 넘어가 ‘드루킹’의 댓글조작 활동의 정황을 담은 문건이 이슈화되기 두 달 전 인터넷 상에서 공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른바 킹크랩을 활용한 댓글 추천 조작이 실제 대선 시기에는 거의 성공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1심 재판부가 전제했던 ‘네이버에 대한 업무방해’ 문제가 2심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 13일 ‘드루킹’ 김동원 씨는 이른바 전략회의를 구성했던 최측근 핵심 두 사람과 함께 구속됐다. ‘드루킹 .. 더보기
드루킹 ‘최악 정치특검’, 허익범과 박영수의 결정적 차이 드루킹 ‘최악 정치특검’, 허익범과 박영수의 결정적 차이 ‘증거로 승부’ 박영수 - ‘진술에 목맨’ 허익범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18-08-20 15:37 | 수정 : 2018-08-21 07:50 허익범팀 대질신문에서 말바꾼 드루킹 ‘결정타’ “물증으로 진술 신빙성 확보했어야” 뉴라이트 경력에 송인배 별건수사 논란 정치적 중립 도마…과녁 삼은 노회찬 ‘기름’ 박영수팀 진술에만 의존 않고 객관적 증거 수집에 방점 ‘돌발상황’ 이재용 영장 기각도 발부 끌어내 태극기부대 반발 외 별다른 논란 없이 마무리 “특검을 특검하라!”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수사가 한창이던 2017년 초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부대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반발해 이렇게 외쳤다. 박 특검팀이 특검.. 더보기
‘역대 최악’ 드루킹 특검팀이 두달 동안 한 짓 다섯 가지 ‘역대 최악’ 드루킹 특검팀이 두달 동안 한 짓 다섯 가지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8-08-20 19:10:49 | 수정 : 2018-08-20 19:10:49 애초 경찰 수사가 충분해 허공만 가르는 칼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야당의 정치공세에 밀려 출범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역대 최악의 특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사를 마무리 짓는 모양새다. 지난 4월 자유한국당 등이 주축이 돼 김경수 당시 의원 등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며 제기한 의혹에 따라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정작 영장에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영장은 기각될 것이라는 주된 관측과 같이 결국 기각됐고, 특검팀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 특검팀은 확인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언론에 흘리는 .. 더보기
‘한나라 30억 댓글 조작’ TV조선의 이상한 침묵 ‘한나라 30억 댓글 조작’ TV조선의 이상한 침묵 드루킹 관련 사안이면 ‘모든 것’을 보도했던 TV조선의 이중성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18.08.21 08:13:30 | 수정 : 2018.08.21 08:32:31 ‘드루킹’ 김동원씨가 옛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이 2007년 대선 당시 수십억 원을 들여 댓글조작 조직을 운영했다고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가 밝힌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당시 한나라당이 서울 용산 전자상가 등지에서 500만 원 가량 댓글 기계 200대를 약 10억 원의 비용으로 사들였고 △해당 댓글 기계 운용을 중국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들에게 맡겼으며 △한나라당이 이들에게 지급된 보수 등 용역 비용 등으로 20억 원 가량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