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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

권영국의 절규 “우리는 동료들 죽음 해결할 의지가 있나?” 권영국의 절규 “우리는 동료들 죽음 해결할 의지가 있나?” [현장] ‘문재인 정권 생명안전제도 개악분쇄’ 민주노총 결의대회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10.23 18:44 | 최종 업데이트 : 19.10.23 19:05 “안전 때문에 눈물짓는 국민이 단 한명도 없게 만들겠다.” 2017년 4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시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대국민 약속식’에 참석해 남긴 말이다. 2년 6개월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 모인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는 생명안전 정책 약속을 파기하고 있다”면서 “노동자와 시민의 힘으로 정권을 잡아놓고 경총과 자본의 요구만 받들고 있다”라고 지적했.. 더보기
‘김용균재단’ 세운 김미숙 대표 “사람 기리는 재단 아니다” ‘김용균재단’ 세운 김미숙 대표 “사람 기리는 재단 아니다” 산업재해 피해자 돕는 ‘김용균재단’ 26일 출범 “‘김용균 특조위’ 활동 이후 권고사항 제자리 가습기·세월호 유족, 시민단체 등과 연대할 것” [한겨레] 권지담 기자 | 등록 : 2019-10-24 17:49 | 수정 : 2019-10-25 01:15 “용균이가 떠난 뒤 10개월이 지났지만, 하청 노동자들 사고 소식은 끊이질 않고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어요. 또 다른 참사를 막기 위해 아들과 제 몸을 도구로 삼아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26일 ‘김용균재단’ 출범을 앞두고 재단의 초대 대표직을 맡은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51) 대표는 24일 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