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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도올 “빨갱이 용어 이승만이 만들어…맘대로 다 죽였다” 도올 “빨갱이 용어 이승만이 만들어…맘대로 다 죽였다” “‘빨갱이’ 말은 마음 놓고 하고 다녀, 아니라는 쪽은 발언권 없어”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3.02 15:30:06 | 수정 : 2019.03.02 16:43:37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빨갱이란 말도 친일잔재”라고 언급한 가운데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는 “해방직후 이승만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일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일제강점기 ‘아카’(赤)라는 말이 있었는데 공산주의자를 의미하는 빨갱이라는 말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1948년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을 계기로 우리 역사에서 빨갱이라는 말이 탄생했다며 아무나 죽여 놓고 죽었기 때문에 빨갱이.. 더보기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김용옥 “국민들이여, 거리로 뛰쳐나와라!” [세월호 참사 특별 기고]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더이상 애도만 하지 말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 [한겨레] 등록 : 2014.05.02 20:29 | 수정 : 2014.05.03 18:22 ▲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추모·위로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4월30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참가자들이 ‘가만히 있으라’는 손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류우종 기자 조선의 창공이 원혼의 피눈물로 물들어 잿빛 같은 암흑을 드리우고 온생명의 분노가 열화같이 치솟아 암흑의 장막을 불태울 때 원망조차 잊어버린 순결한 여린 혼령들은 신단수의 하늘에서 소리친다 엄마 아빠 홍익인간의 천부인은 어디로 사라졌나요 대전으로 도망친 이승만, 국민들에겐.. 더보기
김을동-김용옥 `김좌진 장군 자손`논란, 정작 김좌진 외손녀는 아직도... 김을동-김용옥 '김좌진 장군 자손'논란 정작 김좌진 외손녀는 아직도... 홍민철 기자 | 입력 2011-11-03 09:23:43 | 수정 2011-11-03 09:33:24 배우이자 정치인으로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이 도올 김용옥 선생이 과거 김 의원의 아버지 김두한 전 의원이 김좌진의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분통을 터뜨린 가운데, 김좌진 장군의 외손녀는 쪽방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올은 지난 1990년 월간 '신동아'에 기고한 글에서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도올 선생은 이 기고에서 "김두한은 개성에서 자라난 부모를 모르는 고아이며, 선천적으로 재능을 부여받은 쌈꾼인데, 서울로 올라와서 거지왕초에게 붙들려 거지소굴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