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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네이버지식인·다음아고라서도 활개 국정원, 네이버지식인·다음아고라서도 활개 국정원이 질문하고 다시 답하고...개방형 게시판에 교묘 대담한 여론 조작 [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 2013-10-24 04:00 ▲ 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제공 검찰이 기소한 국정원의 불법적인 사이버여론몰이 범죄는 중소 커뮤니티 상의 특정 글에 댓글을 달거나 찬반 클릭을 한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러나 국정원은 이 같은 소극적인 의사표시에서 벗어나 개방형 게시판에서 교묘하고도 대담한 방식으로 여론몰이에 나선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검찰이 지난 6월 이 사건을 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한 ‘범죄일람표’에는 국정원이 네이버 지식인, 다음 아고라, 네이트 판 같은 대형 포털의 여론 형성 공간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 개방형 게시판은.. 더보기
진선미 "국정원 '오유'서 글 몇 개 작성?…거짓말" 진선미 "국정원 '오유'서 글 몇 개 작성?…거짓말" [뉴시스] 서울=추인영 기자 | 등록 일시 2013-08-22 16:59:37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등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3일 활동 종료를 앞둔 가운데 국정원이 '오늘의유머'에서만 글을 몇 개 달았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CCTV 기록에서는 보배드림과 뽐뿌 등 언급이 있었지만 송치의견서를 통해 살펴볼 때 '오늘의유머'로만 한정해서 수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3명과 민간인 1명은 '오늘의유머'에서 73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글쓰기 390회, 국정원 직원들이 추천/반대를 누른 타인의 게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