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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유시민과 노무현재단의 반격…“계좌 봤나” 대검에 공개질의 유시민과 노무현재단의 반격…“계좌 봤나” 대검에 공개질의 ‘검언유착’ 사건은 진행형…대검이 즉각 응답해야 하는 이유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06.17 11:43:22 | 수정 : 2020.06.17 12:05:44 “계좌에서는 아무런 단서를 결국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 진술이나 다른 간접 증거로 해서 한 번 엮어보자, 이철 씨가 저한테 의자에 돈 놓고 나왔다고 말을 하든가 어디 도로에서 차세우고 트렁크에 돈 실어줬다, 이렇게 말했으면 저는 한명숙 전 총리처럼 딱 엮여 들어가는 거예요. 한명숙 총리도 아무 물적 증거도 없었어요. 그리고 고인이 된 한모 사장이 검찰에서 그렇게 진술했으나 법정에 나와서 그걸 다 뒤엎었고 검찰이 돈이 전달된 시간이나 장소를 특정 못했어요. 그런데.. 더보기
공안검사들은 왜 ‘공익’을 싫어하나 공안검사들은 왜 ‘공익’을 싫어하나 다시 도마 오른 검찰 공안부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9-29 15:44 | 수정 : 2018-09-30 10:50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검찰 공안부가 다시 개혁 대상에 올랐다. ‘공익부’로 이름을 바꾸고 노동 사건을 분리하겠다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공안부 개편 방안이다. 한때 독재정권의 전위대 노릇을 하며 승승장구했던 공안부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점차 존재 의미를 상실해가고 있다. 공안부의 55년 ‘흑역사’와 향후 개편 전망을 짚어봤다. “서울 시내에만 고정간첩이 수십만 명입니다. 국가안보가 정말 중요합니다.” ㄱ 부장검사는 몇 년 전 후배 검사가 하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고정간첩 수십만 명이라니. 얘가 지금 제.. 더보기
대검 수뇌부가 ‘PD수첩 강제수사’ 직접 지시 대검 수뇌부가 ‘PD수첩 강제수사’ 직접 지시 “광우병 보도, 기소 안 해도 되니 제작진 체포·압수수색하라” 2008년 당시 수사팀 관계자가 밝혀 갈등 빚은 임수빈 팀장 교체 후 실행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12.14 06:00:04 | 수정 : 2017.12.14 06:02:01 이명박 정부 당시 대검찰청 수뇌부가 2008년 서울중앙지검의 수사팀에 “기소하지 않아도 되니 제작진을 체포하고 압수수색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 당시 수사팀은 의 광우병 보도가 왜곡됐지만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한 상태였다. 검찰은 수사팀이 교체된 후 체포와 압수수색 등을 거쳐 2009년 MBC 제작진을 기소했지만, 이 사건은 2011년 무죄가 확정됐다. 이 사건은 과거 검찰의 인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