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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철수 등 야당 비방·선거개입 증거물 ‘원천 배제’ 검찰, 안철수 등 야당 비방·선거개입 증거물 ‘원천 배제’ ‘좌익효수’ 봐주기 기소 의혹 댓글 수백건 중 10건만 기소 파장 [한겨레] 최현준 허재현 기자 | 등록 :2016-04-25 01:22 | 수정 :2016-04-25 11:36 검찰은 국가정보원 직원 유아무개(좌익효수)씨가 쓴 수천 건의 정치성 댓글 가운데 단 10개만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단순 비방이나 욕설은 배제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기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은 설득력이 크게 떨어진다. 검찰이 기소한 10건에도 단순 욕설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기소하지 않은 다른 글들 중에는 유력 대선주자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비방글 등 선거개입 혐의가 있는 댓글이 다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이 기소한 유씨.. 더보기
“내 딸에게 성폭력 범죄 저지른 국정원 직원 처벌하라” “내 딸에게 성폭력 범죄 저지른 국정원 직원 처벌하라” [토요판] 뉴스분석 왜? 좌익효수 재판회부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5-12-11 19:41 | 수정 : 2015-12-12 11:30 ▶ 좌익효수라는 섬뜩한 아이디로 정치 댓글을 수천 개 남겼던 국가정보원 직원을 기억하십니까. 검찰이 최근 이 직원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습니다. 고소가 이뤄진 지 무려 25개월 만입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국정원 일반 직원은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좌익효수는 재판 과정에서 어떤 주장을 할까요. 과연 좌익효수 개인의 일탈일까요. 국정원은 왜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거짓말했던 걸까요. 재판을 지켜보면 새로운 비밀이 드러날지 모릅니다. 검찰(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 2012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