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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국립묘지에 묻힌 친일파·군사반란 가담자들 국립묘지에 묻힌 친일파·군사반란 가담자들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 2017-06-06 15:54:26 | 수정 : 2017-06-06 16:17:03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현충일인 6일 오전 대전현충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반민족·반민주 행위자들의 묘를 이장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가 나선 것은 국립묘지에 친일파 등 반민족·반민주 행위자들의 묘가 다수 있지만, 관련 법률의 미비로 이장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 이들은 "일본 관동군 헌병으로 항일 독립투사들을 잡아들인 김창룡 등의 묘가 현충원에 있다"며 "이런 인물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것은 국립묘지에 대한 모독"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안현태를 비롯한 반민주 행위자와 친일파 등의.. 더보기
5·16 쿠데타 주역 김재춘,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5·16 쿠데타 주역 김재춘,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김재춘 전 중정부장 5일 발인 “국립묘지가 친일파·쿠데타·독재자 모시는 곳인가” 봇물 [미디어오늘] 김유리 기자 | 입력 : 2014-01-03 14:51:11 | 노출 : 2014.01.03 15:53:50 ▲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 5․16 군사 쿠데타 주역이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되는 것으로 결정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은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김 전 중정부장은 장군 출신, 무공훈장 수여자로 장군 묘역에 안장된다. 유족 측 관계자는 3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장례 절차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있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