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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빨갱이 용어 이승만이 만들어…맘대로 다 죽였다” 도올 “빨갱이 용어 이승만이 만들어…맘대로 다 죽였다” “‘빨갱이’ 말은 마음 놓고 하고 다녀, 아니라는 쪽은 발언권 없어”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3.02 15:30:06 | 수정 : 2019.03.02 16:43:37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빨갱이란 말도 친일잔재”라고 언급한 가운데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는 “해방직후 이승만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일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일제강점기 ‘아카’(赤)라는 말이 있었는데 공산주의자를 의미하는 빨갱이라는 말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1948년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을 계기로 우리 역사에서 빨갱이라는 말이 탄생했다며 아무나 죽여 놓고 죽었기 때문에 빨갱이.. 더보기
김을동-김용옥 `김좌진 장군 자손`논란, 정작 김좌진 외손녀는 아직도... 김을동-김용옥 '김좌진 장군 자손'논란 정작 김좌진 외손녀는 아직도... 홍민철 기자 | 입력 2011-11-03 09:23:43 | 수정 2011-11-03 09:33:24 배우이자 정치인으로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이 도올 김용옥 선생이 과거 김 의원의 아버지 김두한 전 의원이 김좌진의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분통을 터뜨린 가운데, 김좌진 장군의 외손녀는 쪽방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올은 지난 1990년 월간 '신동아'에 기고한 글에서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도올 선생은 이 기고에서 "김두한은 개성에서 자라난 부모를 모르는 고아이며, 선천적으로 재능을 부여받은 쌈꾼인데, 서울로 올라와서 거지왕초에게 붙들려 거지소굴에서 .. 더보기
MB 비판했다고? EBS 도올특강 돌연 중단 EBS, 도올 특강 방영 갑작스런 중단 왜? 최근 펴낸 책 서문에서 4대강·대북정책 비판 36회분 중 16회 방영하고 중단 통보 조현 | 2011. 10. 25 교육방송(EBS) 텔레비전이 25일 도올 김용옥 교수의 특강을 갑자기 중단하겠다고 해 도올 쪽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교육방송 텔레비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월·화요일 밤 10시 40분 매주 두 차례씩 을 방송해왔다. 이 기획은 도올이 한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외주제작사인 이 촬영해 중계하고 있다. 도올 특강은 모두 36회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25일 밤 방송이 16회째다. 교육방송 김한동 책임피디는 이날 도올을 방문해 방송국 심의실의 결정이라면서 다음 주까지만 방송을 내보내고 방영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