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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내역

삼성의 꼼꼼한 ‘언론 관리’ 삼성의 꼼꼼한 ‘언론 관리’ “조금 전 ○○신문 인사 있었다” 장충기 삼성그룹 사장 ‘언론 관련 정보보고’ 문자 추가 확인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2017-08-02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언론사·보도 동향을 ‘꼼꼼하게’ 관리해 온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 언론사 간부 인사 동향을 신속하게 보고받고 있는가 하면 총수 일가 보도 모니터링도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직급 사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서 장 전 사장 휴대전화에서 복구된 ‘언론 동향 정보보고’ 문자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장 전 사장은 언론사 편집국 임원의 인사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조금 전 매경(매일경제) 인사가 있었.. 더보기
장충기 사장이 받은 문자 中 포털조작 문자내역 전문 장충기 사장이 받은 문자 中 포털조작 문자내역 전문 “미리 협조를 요청해놔서인지, 조간기사가 전혀 포털에 노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디어오늘] 정철운·손가영 기자 | 2017-07-27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그룹 뇌물공여 국정농단사건 제44회 공판에서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이 수신한 스마트폰 문자내역을 증거로 제출했다. 미디어오늘은 이날 특검팀을 통해 공개된 문자내역 중 포털사이트 조작논란과 연관된 4건의 문자내역 전문을 공개한다. 사장님, 조금전까지 댓글 안정적으로 대응했고, 지금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대상 기사들 모두 내려갔습니다. 내일 오전에 전원 다시 나와 체크하겠습니다. 포털 측에도 부탁해뒀습니다. 저는 내일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