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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독립군 토벌하고 반성 없는 백선엽이 현충원 안장? 독립군 토벌하고 반성 없는 백선엽이 현충원 안장? 국가위원회가 친일반민족행위자 규정 악명높은 간도특설대서 독립군 토벌 “내가 열심히 토벌해서 독립 늦어졌나” 반성없어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승인 : 2020.05.30 11:19 최근 국립묘지(국립현충원) 파묘 또는 안장 불가 논란 중심에 백선엽까지 올랐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해 친일파를 국립현충원에서 파묘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하자 재향군인회 등 군의 계보를 잇는 일부 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심지어 이들은 친일 행위는 불가피했다고까지 했다. 그러면서 최근 건강이 쇠약해진 백선엽의 국립현충원 안장 불가에 반대하고 있다. 백선엽은 과연 불가피한 친일을 했을까. 대한민국의 법정 위원회인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는 법에 따라 .. 더보기
“친일파 수석대변인” 나경원 사무실 앞 성난 목소리 “친일파 수석대변인” 나경원 사무실 앞 성난 목소리 ‘반민특위’ 발언 후폭풍...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들 항의 기자회견 [오마이뉴스] 유성애 | 19.03.17 20:05 | 최종 업데이트 : 19.03.17 20:13 "친일 망언 사과하라. 나경원은 '친일파 수석대변인'인가." "토착왜구당은 독립 투사들에게 사죄하라. 의원직을 사퇴하라" 민족문제연구소 소속 지부장·회원 20여 명이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역 인근에 있는 나경원(토착왜구당 원내대표, 서울동작구을) 사무실 앞에서 외친 구호다. 이들은 나경원의 '반민특위' 발언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사과와 함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앞서 나경원은 1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방 후에 반민특위(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로 인해 국민이 무척 분.. 더보기
1948년 친일파의 논리, 2019년 나경원의 논리 1948년 친일파의 논리, 2019년 나경원의 논리 반민법 반대-반민특위 저격의 교집합 ‘국론분열’ [오마이뉴스] 글: 김종성, 편집: 김지현 | 19.03.15 18:27 | 최종 업데이트 19.03.15 18:27 나경원(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말이 도를 넘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김정은 수석대변인' 비유를 든 데 이어, 14일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국민이 반민특위로 분열됐던 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비운의 친일청산 기구인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국론분열 혐의까지 뒤집어씌웠다. 역사 모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발언이다. 나경원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반민특위 활동은 당연히 제대로 됐어야 한다, 반민특위 활동.. 더보기
“토착왜구…친일파 수석대변인 나경원, 역사 법정에 서야” “토착왜구…친일파 수석대변인 나경원, 역사 법정에 서야” 역사학계·정치권 강한 규탄 나경원 원내대표 반민특위 발언 후폭풍 “당시 친일파의 반민특위 공격 논리” “친일청산 안돼 나경원 같은 이 등장” 나경원 ”반민특위가 나쁘다는 말 아냐”진화 [한겨레] 김지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9-03-15 19:25 | 수정 : 2019-03-16 17:52 나경원(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해방 뒤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는 발언이 거센 후폭풍을 부르고 있다. 역사학계와 정치권은 나경원의 역사 인식을 강하게 규탄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은 15일 와 한 통화에서 “나경원의 논리는 당시 친일파들이 반민특위를 공격할 때 사용한 논리다. 나경원은 친일파의 수석대변인인가.. 더보기
3·1운동 100주년, 조선·동아 ‘친일’ 전력 탈탈 턴 KBS의 독한 검증 3·1운동 100주년, 조선·동아 ‘친일’ 전력 탈탈 턴 KBS의 독한 검증 해방 후는 물론 현재까지 자신들의 친일 행적 왜곡·부인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19.03.11 12:47:00 | 수정 : 2019.03.11 16:54:16 “잘생기고 인기 있는 분이 천왕폐하를 위해서 군대 가자고 하면 젊은이들이 가게 되는 거거든요. 거기 앞장선 것이 바로 조선일보, 동아일보라고 할 수 있고 특히 동아일보의 경우에는 교육자이기도 했거든요. 보성전문학교, 지금의 고려대학교. 교장의 역할, 그다음에 교육자의 역할 플러스 언론인의 역할을 겸하면서 그런 활동을 했다는 것이죠.”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실장) “그러면서 이제 ‘내가 본토인이 될 수 있다’라고 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 거죠. 그런 생.. 더보기
“대구에 일본 군부대 설치해달라”... 친일파 청원서 발견됐다 “대구에 일본 군부대 설치해달라”... 친일파 청원서 발견됐다 1915년 데라우치 총독에 요청... “병력 청원 기록물 일반에 알려진 건 처음” [오마이뉴스] 글: 신상미, 편집: 김지현 | 18.02.19 20:46 | 최종 업데이트 18.02.19 20:46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일본군 사단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거물 친일파들의 연명 청원서가 발굴됐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말기에 친일파가 거액의 국방헌금을 내고 전투기 등을 헌납하거나, 징병·학병 지원을 독려하는 연설·기고문 등이 발굴된 사례가 다수 있었다. 하지만 자기 지역에 병력을 주둔시켜 줄 것을 청원하는 친일 기록물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철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는 "당시에 이런.. 더보기
국립묘지에 묻힌 친일파·군사반란 가담자들 국립묘지에 묻힌 친일파·군사반란 가담자들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 2017-06-06 15:54:26 | 수정 : 2017-06-06 16:17:03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현충일인 6일 오전 대전현충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반민족·반민주 행위자들의 묘를 이장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가 나선 것은 국립묘지에 친일파 등 반민족·반민주 행위자들의 묘가 다수 있지만, 관련 법률의 미비로 이장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 이들은 "일본 관동군 헌병으로 항일 독립투사들을 잡아들인 김창룡 등의 묘가 현충원에 있다"며 "이런 인물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것은 국립묘지에 대한 모독"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안현태를 비롯한 반민주 행위자와 친일파 등의.. 더보기
국정원 비선 조직, 30여개 진보단체 동향 파악했다 국정원 비선 조직, 30여개 진보단체 동향 파악했다 알파팀, 국정원과 논의 이후 민변·광우병국민대책회의 파일 작성 진보단체 정부 지원금 현황 집중 분석하고 보수 지원 근거 마련 [한겨레21 제1161호] 김완 기자 | 등록 : 2017-05-08 17:47 | 수정 : 2017-05-08 17:48 국가정보원 민간 여론 조작 조직 ‘알파팀’은 국정원의 지시대로 움직였다. 이들은 국정원으로부터 “단체를 설립해, 좌익 추적 소식지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은 뒤 광범위하게 좌파단체의 동향을 조사했다. “좌익 추적 소식지 만들라” 이 입수한 알파팀의 ‘좌파단체 동향 보고서’를 보면, 이들은 ‘단체 이념 식별표’를 만들어 임의로 특정 시민단체들을 좌익으로 분류해 ‘정부 지원금 현황’을 조사했다. 이들은 또 당시 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