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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규

‘댓글부대’ 빅데이터 기술에 해킹엔진도 개발 추진 ‘댓글부대’ 빅데이터 기술에 해킹엔진도 개발 추진 KTL ‘댓글부대’ 의심 용역업체 사장 “해킹기능되는 검색엔진 개발” [경향신문]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김신애 통신원 | 입력 : 2016.09.05 10:40:00 | 수정 : 2016.09.05 10:53:40 이 2014년 말 처음으로 공공기관 예산으로 운영되는 ‘댓글 부대’ 의혹을 고발한 후 근 2년이 흘렀지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글로벌 기술정보 용역팀을 둘러싼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 세계 267개국의 수출정보를 국내 1만2000개 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연간 1,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공만 하면 그야말로 제대로 대박을 칠 수 있는 획기적인 용역사업이었다. 문제는 이 사업이 일.. 더보기
KTL 용역업체 국정원 출신 김흥기 회장은 누구? KTL 용역업체 국정원 출신 김흥기 회장은 누구? 행정고시 출신으로 특허청 거쳐 국정원서 퇴직 화려한 스펙에 막강한 인맥자랑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입력 : 2015-10-17 13:56:15 | 수정 : 2015-10-17 16:47:24 국가정보원 ‘댓글부대’로 의심받아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글로벌기술정보 용역사업의 ‘민낯’이 여지없이 공개됐다. 지난 5일 국회 산자위 국감에서 야당의원들은 3년간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4,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추진된 해당 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KTL 이원복 원장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잘못을 시인했다. 1만2000개 중소기업에 전 세계 263국의 수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겠다는 ‘허깨비’ 같은 용역사업에 대해 사실상 파산선고가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