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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죽었다’던 경찰은 죽을판 ‘조희팔 죽었다’던 경찰은 죽을판 ‘다단계 사기꾼’ 조씨 재수사 동영상 등으로 성급한 사망 발표 경찰 유착·연루설 의혹 부채질 검찰, 살아있다면 신병 인도 요청 [한겨레] 이정국,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2.09.12 08:07 ▲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검찰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55·사진)씨가 살아있다고 보고 본격적인 소재 파악에 나섬에 따라 경찰은 난처한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 5월 경찰은 “조씨가 지난해 12월 중국 옌타이시의 한 호텔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며 그 증거로 장례식 동영상까지 공개했다. 이제 그 발표 자체가 의혹의 대상이 된 것이다. 경찰의 사망 발표 이후에도 검찰은 조씨를 ‘기소중지’ 처분해 둔 상태다. 피의자 신분인 조씨가 숨졌으면 ‘공소권 없음’ 처분.. 더보기
‘검경갈등’ 뒤에 사기왕 조희팔 자금 들어간 정황 ‘검경갈등’ 뒤에 사기왕 조희팔 자금 들어간 정황 수사업체에 15억 근저당 설정 관계·자금의 성격 등에 주목 [한겨레] 이정국 기자 | 등록 : 2012.07.06 08:27 | 수정 : 2012.07.06 10:37 ▲ 조희팔 현직 경찰관이 검사를 고소한 이른바 ‘밀양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경남 밀양 소재 폐기물처리업체 ㅇ사(▷ 경찰 ‘밀양사건’ 재반격? - 4일치 11면)에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불리는 조희팔(사진)씨의 자금이 흘러들어간 정황이 5일 포착됐다. 취재 결과, 2006년 12월 폐기물처리업체 ㅇ사의 공장용지 2만2124㎡(약 6692평)에 대해 조씨가 세운 다단계 판매 회사인 ㅂ사가 근저당권을 설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 채권액은 15억원이다. 조씨는 2006년 11월 대구에 ㅂ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