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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사장

삼성의 헛소리 “이재용이 아니라 최지성이 1인자” 삼성의 헛소리 “이재용이 아니라 최지성이 1인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8-08 07:16:24 | 수정 : 2017-08-08 07:20:57 “피고인들은 피고인 최지성의 책임 하에 자금 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피고인 이재용은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총수의 전위조직인 미래전략실 실장이 총수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자금지원을 했다는 것은 경험칙이나 상식에 반하는 궁색한 변명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한 특별검사팀의 논고문 중 한 대목이다. 논고문답게 표현은 점잖았지만, 이 말의 본뜻은 “이재용 씨, 헛소리 좀 그만하세요” 쯤이 될 것이다. 이재용 측이 내세운 “나는 그룹 1인자가 아니고 최지성 실장이 1인자이므로 죄는 .. 더보기
최연혜 “철도산업발전방안, 1페이지 봤다”…진짜 '바지사장'? 최연혜 “철도산업발전방안, 1페이지 봤다”…진짜 '바지사장'? "코레일 사장이 철도정책 내용 모르냐"에 답변이... [경향신문] 박철응 기자 | 입력 : 2014-01-05 11:04:49 | 수정 : 2014-01-05 11:09:40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국회에 출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철도산업발전방안에 대해 “한 페이지 봤다”고 말하는 등 핵심 철도 정책을 내용조차 파악하지 못해 논란을 빚었다. 지난달 31일 열린 국회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속기록을 보면 최 사장은 “저도 사실 철도산업발전방안을 위원님들 가지고 계신, 여기 오늘 발표된 그 두 페이지 이상을 아직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을 여객과 물류 등 여러 개의 자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에 대한 야당 의원의 질의에 이처럼 답변한 것이다. 이어 민.. 더보기
[단독] “삼성전자서비스 불법도급 맞다” 협력업체 사장, 편지에서 밝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도급 맞다” 협력업체 사장, 편지에서 밝혀 “인사·경영까지 본사서 관리 난 바지사장… 매달 손익 보고” [경향신문] 이영경 기자 | 입력 : 2013-06-28 06:00:03 | 수정 : 2013-06-28 10:18:35 ‘위장도급·불법파견’ 의혹이 제기돼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의 협력업체 사장들이 “불법도급이 맞다”고 직접 증언하고 나섰다. 협력업체 직원들의 불법파견 진정·고발에 이어 사장들까지 “바지사장이었다”고 자인해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도급 혐의는 더 짙어지고 구체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주식회사 협력사(GPA) 대표’가 27일 경향신문에 편지(사진)를 보내왔다. 그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며 “도급 관련 불법이 맞다”고 말.. 더보기
이마트, '바지사장' 내세워 위장 하도급 업체 운영 이마트, '바지사장' 내세워 위장 하도급 업체 운영 [헌법위의 이마트 16] 불법 파견 의혹... 하청업체 통합 및 분사도 맘대로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1.25 10:23 | 최종 업데이트 13.01.25 10:23 직원사찰과 노조탄압으로 비판받고 있는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일부 아웃소싱 협력업체(도급업체)를 사실상 자회사 형태로 운영해온 사실이 이마트 내부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이는 도급업체가 사업경영상 독립성을 갖지 못한다는 의미로, 위장도급에 의한 불법파견 의혹이 제기된다. 위장도급은 원하청 사이의 도급 관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원청업체에 하청 직원 직접고용 의무가 발생한다. 이마트는 판매·기술·보안·주차·환경 등 도급업무 분야 하청업체의 대표로 자사 퇴직 임원을 보내고 이들의 급여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