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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세월호 유족 사찰’ 이재수 기무사령관은 결백할까 ‘세월호 유족 사찰’ 이재수 기무사령관은 결백할까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 | 입력 : 2021.02.14 11:53 “뒤늦게나마 고인이 누명을 벗고 정의를 바로세울 수 있었다.”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지난달 19일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을 불기소 처분하자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썼다. 보수 정치권에서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억울하게 죽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전 사령관은 2018년 12월 유족 사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21일 ‘이재수 전 사령관 죽음은 권력 살인’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내 “이제와 결백이 입증됐다.. 더보기
박지만 - 서향희 부부 의문의 LA행 <단독보도> 박지만 - 서향희 부부 의문의 LA행 홍콩 간다더니 LA에 무슨 일로 왔었나 [선데이저널] 리차드 윤 기자 | 입력 : 2012-07-15 11:07:40 / 수정 : 2012-07-12 11:50:23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그의 아내 서향희 변호사가 한 달 전인 6월 초 극비리에 미 서부를 방문하고 돌아간 사실이 의 취재결과 확인됐다. 그동안 본지뿐만 아니라 본국 많은 언론들이 박 전 위원장의 대선 가도와 관련, 두 사람의 행적이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하고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최근 몇 달 간 두 사람의 행적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6월 1일 경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입국, 9일에 한국으로 돌아갔다. 5월 말 서 변.. 더보기
박지원 `박태규 만난 의혹, 박근혜 의원이 대답해야` 박지원 "박태규 만난 의혹, 박근혜 의원이 대답해야"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혀..."녹취록 검찰에 제공한 것으로 안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2.06.20 14:11 | 최종 업데이트 12.06.20 15:44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가 20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김두관 경남지사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 윤성효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관련해 "이제는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이 대답할 차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박태규씨와 박근혜 의원의 만남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박태규씨가 박근혜 의원을 만났다는 증언을 한 녹취록이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