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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부친 1961년 의원시절 '친일 발언' 확인 김무성 부친 1961년 의원시절 '친일 발언' 확인 김용주, 해방후에도 '반일(反日)' 기류 거스르는 '자발적 일본 옹호' 사실 드러나 [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 2015-11-01 09:0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선친 김용주 전 전남방직(현 ㈜전방) 회장이 1961년 의회에서 일본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친일' 비판을 받았던 것으로 1일 드러났다. 김 전 회장은 당시 일본 정부가 재일교포의 '강제 퇴거'를 추진해 우리 정부와 갈등 중인 상황에서 한인들을 "생활을 못 해서 가 있는 사람들"로 규정하는 등 상식과 동떨어진 발언을 해 강한 반발을 샀다. 1920년대의 '민족주의적 활동' 평가와 이에 대비되는 1940년대의 '친일 행적' 비판을 받는 시점에서 추가적인 사료(史料)가 발굴된 셈이다. 김.. 더보기
'독립투사의 통곡'…기념사업회장에 반역자 '득실' '독립투사의 통곡'…기념사업회장에 반역자 '득실'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 015-09-23 06:00 반역자 가문이거나, 독재 정권에서 고위 관직을 지낸 인물들이 독립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회장 자리를 꿰찼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는 정치인들이 자리를 차지해 '명함용'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CBS노컷뉴스와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129개 기념사업회 가운데 잘 알려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김구기념사업회)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윤봉길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숭모회) 등 3곳의 역대 회장을 분석했다. 김구기념사업회…"일제 학병 독려" 반역자 후손도 회장 김구기념사업회의 1~3대 회장인 조완구·곽상훈·박영준 선생은 모두 독립투사다.. 더보기
반역자들이 앞장선 민간인 학살, 더 방치할 수 없다 반역자들이 앞장선 민간인 학살, 더 방치할 수 없다 [민중의소리] 조동문(한국전쟁유족회 전 사무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8-14 09:35:24 올해 8.15는 광복 70주년이다. 이날은 우리 민족이 일제 36년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난 뜻 깊은 날이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한 해방이 아니었기에 이후 기나긴 질곡의 현대사를 직면해야 했다. 광복의 기쁨을 어찌 외면할 수 있으랴마는 그래도 우리는 이 시점에서 해방 이후 겪어왔던 지난 70년의 고난의 역사에 대해 좀 더 뼈저린 반성과 냉정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지난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에서 추진하다 미완의 상태로 중단된 과거 청산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그 힘을 모아 외세에 의해 분단된 70년의 고리를 우리 민족의 힘으로 과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