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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MBN, ‘600억대 담보’ 5년간 재무제표 누락…‘분식회계·배임’ 정황 MBN, ‘600억대 담보’ 5년간 재무제표 누락…‘분식회계·배임’ 정황 2012년 회사 예금 634억 담보 제공 2017년에야 뒤늦게 소급해 기록 “금감원 조사 대비 수정 가능성” [한겨레] 박준용 배지현 기자 | 등록 : 2019-08-27 04:59 | 수정 : 2019-08-27 12:54 종합편성채널 이 임직원들에게 600여억원의 차명대출을 받게 하면서 회사 예금을 담보로 제공한 행위를 두고 배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MBN이 이런 사실을 오랫동안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것 역시 분식회계라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MBN은 2012년 ‘특수관계자 주주’들이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데 대해 회사 예금 634억원을 담보로 제공했다. MBN이 담보로 지급 보.. 더보기
홈플러스 '먹튀 매각' 실체 드러난다 홈플러스 '먹튀 매각' 실체 드러난다 대책위, 배임·조세포탈 혐의로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이사 고발 [매일노동뉴스] 구은회 | 승인 : 2015.09.11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홈플러스 매각 과정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과거 론스타나 상하이자동차가 외환은행과 쌍용자동차를 팔아 치울 때 썼던 수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영국 테스코와 홈플러스 한국 경영진들이 수년 전부터 먹튀 매각을 기획한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홈플러스노조와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홈플러스를 투기자본에 매각하지 마라 시민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먹튀 매각, 2년 전 시작됐다 대책위가 도성환 대표에게 제기한 혐의.. 더보기
[단독] 조용기·조희준 부자 배임·탈세 조용기·조희준 부자 배임·탈세 [한겨레] 김태규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3.02.28 07:57 | 수정 : 2013.02.28 10:35 검찰 수사를 통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배임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우리나라 기독교계 최고 실력자 가운데 한 명인 그도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011년 9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29명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조 목사와 아들인 조희준 영산기독문화원 사무국장의 배임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 교회도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꾸려 진상조사에 나섰고, 조 사무국장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교회가 적정가보다 훨씬 비싸게 사준 행위에 대해 “절차적으로 매우 적절치 못한 투자로 교회에 손실을 입힌 것이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를 지난해 5월 발표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