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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지부장 자리값이 수천만원”…월남전참전자회 ‘쩐의 전쟁’ “지부장 자리값이 수천만원”…월남전참전자회 ‘쩐의 전쟁’ 경찰, 정진호 회장 등 ‘매관매직’ 의혹 수사 착수 보훈처, 2012년 보훈단체 지정…매년 30억 지원 전 간부 “터질 게 터져”…회장들 줄줄이 임기 못 채워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7-09-12 17:12 | 수정 : 2017-09-12 17:50 회원 수만 13만6460명(2014년 기준)에 달해 재향군인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이하 월참)가 각종 소송전으로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내부 직책이 500만∼5000만 원에 거래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중앙회장은 자격 논란 끝에 법원 결정으로 직무가 정지되는 초유 사태까지 벌어졌다. 월참 내부에서는 2012년 4월.. 더보기
[단독] 보훈처 대선 직전 ‘박정희 미화’ 교육 등 조직적 선거 개입 논란 [단독] 보훈처 대선 직전 ‘박정희 미화’ 교육 등 조직적 선거 개입 논란 작년 5~11월 서울 등 5곳서 7차례…‘진보=종북’ 편향 교육도 강기정 의원, 보훈처 자료 공개 “보훈처장 사퇴·검찰 수사를” 법조계 “공무원법 위반” 지적에 보훈처 “안보교육은 기본 업무"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10.14 08:13 | 수정 : 2013.10.14 12:20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해 5~11월 보수 성향 여론주도층 인사들을 따로 모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민주·진보세력을 ‘종북 좌파’로 매도하는 내용의 안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보훈처는 당시 이런 교육 내용의 ‘전파와 확산’을 목표로 내걸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도움을 줄 목적으로 .. 더보기
보훈처, 대선 전 22만명에 ‘보수정권 재창출’ 교육 보훈처, 대선 전 22만명에 ‘보수정권 재창출’ 교육 강의 교재 전국 지청에 배포 직장인·학생 상대 1411회 “진보정부 들어서면 변방으로 몰락” 강기정 의원 “고발 검토”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10.09 22:02 | 수정 : 2013.10.10 09:0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해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통일을 추진하지 않고, 중국의 변방으로 몰락할 수 있다’는 등 보수정권 재창출을 노골적으로 편드는 내용의 교재를 만들어 안보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보훈처에서 제출받아 9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보훈처는 ‘한반도의 빛과 어둠’이란 표준 강의교재를 전국 지청에 배포한 뒤 공무원·직장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