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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망명

“국정원 믿어달라”는 새누리, 폰에 '텔레그램' 줄줄이 깔았다 “국정원 믿어달라”는 새누리, 폰에 '텔레그램' 줄줄이 깔았다 테러방지법 통과 이후, 새누리-청와대 관계자들도 ‘사이버 망명’ 동참 [팩트TV] 등록날짜 2016년 03월 06일 19시 32분 【팩트TV】 지난 2일,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테러방지법 처리를 강행했으나 막상 관계자들은 불안한 듯 ‘텔레그램’에 대거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10월 ‘카톡 사찰’ 파문 이후 텔레그램으로의 ‘사이버 망명’ 행렬이 이어졌는데, 1년 반 만에 재현되고 있다. 4일 자 에 따르면, 여야 국회의원의 보좌진, 총선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기업 홍보담당자와 대관업무 담당자 등이 대거 텔레그램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새누리당 측 관계자는 에 “테러방지법 제정 직후 지인들이 텔레그램에 가입했다는 텔.. 더보기
‘박근혜 모독’ 검찰 대책회의에 카톡 간부 참석 ‘박근혜 모독’ 검찰 대책회의에 카톡 간부 참석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오라는데 안 갈 수 없어” 시인 ‘사이버 망명’ 가속화할 듯…텔레그램 가입자 10배 증가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4.10.02 11:46 | 수정 : 2014.10.02 15:07 박근혜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모독’ 발언을 한 뒤, 검찰이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정수사 및 상시 모니터링 방안을 찾기 위해 연 범정부 유관기관 대책회의에 주요 포털업체들과 함께 카카오(지금은 다음카카오) 간부도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이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 뿐만 아니라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까지 검열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게 드러난 셈이다. 카카오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모바일 메신저이고,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