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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사고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 죽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 죽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 정규직보다 많은 비정규직 위험에 노출...솜방망이 처벌도 한 몫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0 19:30:05 최근 일주일 사이에 현대중공업에서 사망 산재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 4월 11일, 18일, 19일.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1건씩 발생한 사망 사고까지 더하면 올해만 벌써 5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협착 사고 등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정규직 보다 많은 비정규직 조선 부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현대중공업은 '죽음의 공장'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2014년에는 9명의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2015년에도 3명의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사망했다. 왜 현대중공업에서는 노동자의 죽음이 끊이지 않는 걸까? 현대중.. 더보기
딸바보' 아빠는 왜 용광로 쇳물에 죽어가야 했나? ‘딸바보’ 아빠는 왜 용광로 쇳물에 죽어가야 했나? [현장] 용광로 사망 사건 현장 가보니… [프레시안] 허환주 기자(=정읍) | 기사입력 2012-09-12 오전 7:56:53 지난 10일 오전 8시께 전북 정읍시 북면 제3산업단지의 선박엔진부품을 제조하는 LS엠트론 캐스코(주)에서 용광로 쇳물 운반기계인 '래들'(쇳물을 용광로로 옮기는 국자모양 기계 : Ladle)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밤샘근무를 하던 이 공장 직원 박모(28) 씨와 허모(29) 씨가 쇳물을 뒤집어쓰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 등 소방당국은 용광로와 쇳물의 고열 때문에 한동안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다 숨진 노동자 시신을 겨우 수습했다. "시신이라고 뭐가 있겠어요. 국립과학수사원에서 D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