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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여도 '살인'이 아닌 '과실'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여도 '살인'이 아닌 '과실' 외박 나온 부사관 음주뺑소니에 휴일에 일하던 30대 가장 사망 법엔 무기징역까지 가능하지만 현실은 5년 안팎…때론 집유도 음주 사망사고 처벌 강화됐지만 검찰·법원도 여전히 술에 ‘관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하고 ‘음주운전=실수'라는 생각 바꿔야 [한겨레] 박현철 기자 | 등록 : 2017-05-06 09:24 | 수정 : 2017-05-06 09:42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다. ‘불면 나올까’, ‘설령 나오더라도 운전하는 데 지장이 있을까’, ‘운이 없어 사고가 날까’ 등등. 음주운전은 수많은 선택 끝에 내린 나의 결정이자 의지일 뿐 실수가 될 수는 없다. 그 선택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게 된다면 어떤 죗값을 받아야 할까. 일.. 더보기
“아빠가 왜 집회에 나갔는지는 어느 언론도 보도하지 않는다” “아빠가 왜 집회에 나갔는지는 어느 언론도 보도하지 않는다” 백남기씨 딸 백도라지씨와 백민주화씨 단독 인터뷰 [경향신문] 이혜리 기자 | 입력 : 2015-11-25 17:01:33ㅣ수정 : 2015-11-25 19:49:10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쯤 찾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3층 중환자실 앞은 한 농민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원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바로 지난 14일 종로 일대에서 민중 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68)다. 이곳에서 백씨의 딸 백도라지 씨(33)와 백민주화 씨(29)를 만났다. 이들은 “처음에는 아빠의 위독한 상태 때문에 경황이 없었지만, 이제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찰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 더보기
<충격> 장기적출용 표적납치 실상 추적 장기적출용 표적납치 실상 추적 6개월 만에 찾은 아이 목욕 시키다 기절초풍 “콩팥 하나가 사라졌다” [일요시사] 김지선 기자 | 2012.12.13 13:32:02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표적납치를 당할 뻔한 사례가 떠돌고 있다. 과거에는 보통 연약한 여성을 타깃으로 정한 반면 요즘은 건장한 젊은 남성을 장기적출 대상으로 삼는다고 한다. 떠도는 납치 수법은 불특정 다수 중 한 사람을 표적으로 삼은 뒤 며칠씩 미행한 후 납치하는 것. 이것이 바로 신종납치인 표적납치다. 어느 날 갑자기 당신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표적납치. 그 섬뜩한 실태를 공개한다. 수원 여대생 살인사건의 주범 오원춘. 그는 피해자의 장기는 그대로 두고, 360여 점에 달하는 생살 포를 떠 전국을 경악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