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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30m 밖 체액 묻은 손수건 한 장으로… ‘만들어진 범인들’ 30m 밖 체액 묻은 손수건 한 장으로… ‘만들어진 범인들’ 1990년 ‘낙동강변 살인사건’ ‘만들어진 범인들’은 20년 옥살이 [경향신문] 서중석 에스제이에스법의학연구소장 및 성균관대 교수 | 입력 : 2019.05.06 06:00 | 수정 : 2019.05.06 09:36 지난달 17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광범위한 조사 끝에 이른바 ‘낙동강변 살인사건’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과거 수사 당시 고문이 이뤄졌고 사건 전반에 걸쳐 왜곡된 부분들이 있다고 한다. 또 수사기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내용을 잘못 해석했다고 결론 내렸다. 필자는 몇 달 전, 이 건에 대한 재감정을 실시했다. 감정을 수행하면서 의뢰된 사건이 1990년 부산 사상구 엄궁동 낙동강변 ..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바쁜 당신을 위한 이슈 5분 정리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2-19 15:01 | 수정 : 2016-12-19 17:33 전 국민이 최순실을 이야기하는 시대다. 2명 이상 모이면 최순실 이야기로 흘러간다. 종일 청문회를 다 보고 있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모았다. 지금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이슈의 세세한 이면들이다. 1. 김영재 의원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김영재는 이영자 지방흡입 폭로한 진료의였다 최순실씨 주변 사람들은 유난히 개명이 잦다. 청와대의 ‘비선의사’ 김영재 원장도 14일 3차 청문회에서 개명 의혹이 제기됐다. 본명 김영복. 김영복이던 시절 ‘이영자 지방흡입 의료기록 공개 사건’(2001년) 당사자였던 것도 청문회에서 드러났다.. 더보기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에 빅 픽처를 그린 사람이 엿보인다”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에 빅 픽처를 그린 사람이 엿보인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권력에 의한 살인사건 가능성 제기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6-12-18 11:57:45 | 수정 : 2016-12-18 13:53:05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 친족간의 끔찍한 칼부림 사건을 내보냈다. 제작진은 이 사건의 전말에 접근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취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1년 9월 6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수유분소 인근에서 박용철·박용수 씨의 시체가 발견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현장에서는 온몸이 피투성이인 박용철 씨와, 3km가량 떨어진 야산에서 박용수 씨가 목을 매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