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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사건

삼성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 진정성 없는 이유 삼성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 진정성 없는 이유 ‘호평’ 쏟아낸 보수언론과 경제매체.. 김기식 “삼성 광고의 힘”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07 11:09:02 | 수정 : 2020.05.07 11:30:45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前 금감원장)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역대 사과 중 가장 구체성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7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까지 삼성 오너 일가가 사법처리에 직면했을 때 사과한 게 총 6번”이라 되짚고는 “역대 사과문 중에서 이렇게 아무 현실적 구체성 없이 이루어진 사과문은 처음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할아버지 이병철 회장은 1966년 이른바 ‘사카린 밀수 사건’을 사과하면서 .. 더보기
‘최고의 가성비’ 공수처가 ‘검찰 파쇼’ 깨려면 ‘최고의 가성비’ 공수처가 ‘검찰 파쇼’ 깨려면 검찰 65년 기소독점 허물어…수사권과 기소권 분리가 남은 과제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20-01-04 21:14 | 수정 : 2020-01-04 22:2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통과된 다음 날인 2019년 12월 31일 아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쳐 보였다. 공수처법 수정안을 주도한 의원으로서 해묵은 숙제를 끝낸 홀가분함을 느꼈을 법한데도 그렇지 않았다. 그에게 질문 몇 개를 던져보니 이유를 짐작할 만했다.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공수처법을 공격하는 주장에 반박하느라 지친 탓이었다. 기자가 공수처 반대론에 대한 견해를 듣기 위해 공수처의 한계를 지적하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의 얼굴에 짜증이 확 번졌다. 박 의원은 “(공수처 .. 더보기
이건희, 그는 어떻게 비도덕의 끝판왕이 됐나? 이건희, 그는 어떻게 비도덕의 끝판왕이 됐나? 이건희의 취임 30주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12-04 08:54:41 | 수정 : 2017-12-04 17:53:03 전 세계 경영의 역사를 돌아봐도 이토록 비도덕적인 경영자가 이토록 오랫동안 글로벌 기업을 경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재벌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르면 이 정도 비도덕적 경영자는 주주총회장에서 쫓겨나도 한참 전에 쫓겨났어야 했다. 지난 1일, 이건희가 삼성그룹 총수에 취임한지 30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이후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행사를 열었다. 삼성의 전 계열사에서 이건희의 취임 30주년 특별 제작 영상을 방송한 것이다. 그에 맞춰 언론들도 이건희의 취임 30주년을 기념해 .. 더보기